'350억 흑자' TheSkimm의 더딘 성장세와 고민
‘뉴스레터 미디어’ 더스킴의 성장세가 더딘 모양입니다. 700만명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한 뒤부터 잘 늘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지만, 또다른 성장 동력을 필요로 하는 입장에선 답답한 노릇이겠죠. 유료 앱 이외에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려면 투자가 더 필요한데, 요즘 이 생태계에 자금 사정이 넉넉지 않다고 하네요.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는 인상이
왜 국내 뉴스 미디어 스타트업의 성장 속도는 더딜까
2019년 1월6일(일) 오후 3시 1차 퇴고를 마쳤습니다. 더디다. 더뎌 보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뉴스 미디어 스타트업이 생태계로 진입해 그 영역에서 성과를 내고 위상을 찾아가는 속도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는 어디까지나 상대 속도다. 탄탄한 인프라와 넘쳐나는 인재를 보유한 미국과 비교하면 더딘 건 분명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조건이 열악한 국내 미디어 생태계의 사정을
소프트웨어로서 뉴스 미디어 저작∙편집 도구
아래는 논문용으로 작성된 서문의 일부입니다. 때문에 끝맺음이 없습니다. 문제 제기 정도로 마무리된 글의 일부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미디어는 소프트웨어다. 이러한 명제에 토를 다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하나의 미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기술들이 동원되고 있지만, 이러한 경향을 한마디로 소프트웨어화라는 단어로 집약하지 않으면 설명할 길이 모호해진다. 마노비치(Manovich, 2016, p.2)가 선언한
[퍼온글] 인쇄와 전산 사식
아래 글은 국립국어연구원이 1987년 발간한 국어생활3권 11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CTS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글이라고 보고 여기에 옮겨붙여뒀습니다. 검색 결과 HWP 파일로 옮겨놓은 원고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검색어는 '인쇄와 전산 사식'입니다. 참고로 김성익 실장은 1979년 한국일보 장재구 대표가 전산사식기 개발팀을 구성할 때 김창만, 오동호를 이끌고 전산사식기 개발을 주도했던 당사자입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언론사가 먼저 혁신해야 할 대상
종종 이런 질문과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뉴미디어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막막함이 만들어낸 절박한 물음이겠지만, 실은 정답이 존재하는 질문은 아니라고 저는 답변하곤 합니다. 저마다 핵심 수용자가 다르고, 배분할 수 있는 자원의 양이나 바라보는 미래 시장도 다르기에 똑부러진 해답을 제공해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래 그림은 제가 해답 대신 제시하는 가상의
'페이지뷰' 넘어선 핵심지표와 수익모델의 관계
페이지뷰를 넘어서는 지표(metrics)는 무엇일까? 중요한 문제입니다. 국내 언론사의 리더들의 다수는 이 페이지뷰라는 지표에 벌써 십수년째 목을 메고 있습니다. 조금더 나은 경우라면 방문자수 정도까지 보긴 합니다. 물론 실무단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메트릭스를 추가로 더 모니터링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여전히 언론사의 리더들은 페이지뷰(영상에선 뷰카운트)를 핵심 지표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먼저
구글 마이맵스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지역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 현황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
왜 언론사에 프로덕트/서비스 접근이 긴요한가
출처 : 출처 : https://www.journalismfestival.com/photogallery/2019/4/#nanogallery/gallery/2044 국제저널리즘페스티벌은 꽤나 흥미로운 행사입니다. 유럽권 언론사들의 다양한 저널리즘 실험들이 공유되고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여서입니다. 유럽권은 영미권과는 또다른 흐름을 갖고 있습니다. 영미권에선 적용되는 사례들이 유럽권에선 미미한 조류로 그치고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어쩌면 국내 언론 종사자들이 조금더 공감할 수 있는 트렌드가
네이버 찾아간 지역언론에 드리는 제언
네이버를 향한 지역언론사들의 분노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네이버에서 지역 뉴스를 볼 수 없는 지금의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내부 사정 등을 이유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압니다. 제휴평가위원회의 논의 대상에서도 빠져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2019년 5월 23일 : “네이버, 지역언론 차별 말고 대화에 나서라” 2019년 5월 1일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사 워드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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