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와 데이터 과학
복스미디어가 지난 4월6일 오프반디트라는 데이터 과학 전문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정확한 인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글로벌 미디어 업계에선 ‘사건’으로 받아들여진다. <더버지>, <복스> 등의 뉴스 매체를 보유하고 있는 복스미디어는 오프반디트 인수를 계기로 독자들의 데이터 추적을 더욱 정밀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 뉴스 미디어들이 데이터 과학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기술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줄까
저명한 기술철학자 랭던 위너는 몇 가지 조건을 달긴 했지만 “기술은 정치적”이라고 했다. 기술의 설계 단계에 인간의 의도가 개입되는 과정, 그 자체에 이미 정치적 성격이 내재된다는 의미다. 일부 기술은 전체적으로 특정 방향으로 편향돼 있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예를 들어 ‘효율성’을 목적으로 개발된 1940년대 토마토 수확기계는
[1506-1] 지난주 주목할 만한 국내 인터렉티브 보도
1. 뉴스타파 : 메르스 관련 병원 실명 · 지도 정보 공개 2. KBS : 메르스 전파 경로 짧은 논평 모바일을 지원하지 않는 한계 임베드까지 염두에 뒀다면 트래픽 효과도 기대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
정약용의 해외 기술 수입에 대한 태도
유형거 참조 문서 : 중국 모원의(茅元儀)가 지은 국방총서 ‘무비지'(武備志). 무비지에 기록된 수레 부분을 따와 조선 현실에 맞는 수레 모델을 개발했다. 거중기 참고 문서 : 정조가 하사한 중국 서적 기기도설(奇器圖說). 스위스 출신 요하네스 테렌츠와 왕징이 공동 집필해 1627년 간행. 정약용은 기기도설의 국내 적용 한계를 절감하고 기중도설을 집필해 정조에게
랜들 콜린스 '중간계급 노동의 종말 : 더이상 탈출구는 없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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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제안] 오피셜 댓글, 어떤 결과 가져올까요?
[토론 제안] 다음카카오의 오피셜 댓글 기능, 관심 가지고 계시겠죠? 어떻게 보시나요? 벗님들과 의견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짧게라도 코멘트를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먼저 제 생각부터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격의 정의 및 규정 오피셜 댓글인지 정식 반론문인지 정확히 정의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아직까지 구현 결과물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섣불리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단정적인
백욱인의 '반동'과 실리콘밸리의 'Disrupt'
실리콘밸리의 Disrupt가 ‘머니 게임’을 위한 파괴라면, 백욱인의 반동은 디지털 이용자를 위한 파괴다. 새로움을 좇는다는 공통점을 갖지만, 전자는 독점, 닫힘, 통제로 귀결되는 반면, 후자는 나눔, 열림, 자유로 향한다. 미디어는 정치와 닮아서 열망과 절망 순환을 먹고 산다. 민주주의를 촉진하고 이용자 권리를 확장시킬 것이라던 등장 당시의 열망은 성숙기를 거치며 독점과 통제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