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는 언론사들도 눈독을 들이는 시장입니다. 이미 여러 국내 언론사들이 실험적으로 테스트를 하기도 했었죠. 올해가 언론사들 입장에선 NFT의 원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습니다. 저는 AP의 NFT 마켓 사례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 적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핫' 기술 트렌드는 항상 그 반대 급부나 지독한 '과대부양'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며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기술 관련 지식에 취약한 언론사 내 리더들은 자칫 기술흐름에 편승하다 위험한 의사결정을 내리게 될 수도 있기에 유의를 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하나의 기술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개입돼 있고, 그것이 임계점을 넘기까지에는 수많은 장벽이 존재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아래 번역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기술 분야에선 유명한 퓨처리즘이라는 미디어에 3월5일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