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고령화와 노동인구 감소, 미국 경제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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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7월 비농업 일자리가 2만 3000개 줄어들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같은 기간 실업률은 4.4%에서 4.1%로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일자리가 줄어드는데 실업률이 낮아지는 기현상은 베이비부머의 은퇴와 이민 억제 정책으로 인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자체가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 고용은 약한데 실업률은 왜 내려갈까
-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는 얼핏 보면 상당히 부진했습니다. 비농업 일자리는 2만3000개 줄었고, 5~6월 고용 증가폭도 하향 조정됐습니다.
- 최근 6개월 평균으로 보면 미국 경제가 한 달에 만들어낸 일자리는 약 4만4000개에 그쳤습니다. 과거 기준으로 보면 경기 침체를 걱정할 만한 숫자입니다.
-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올해 미국 실업률은 오히려 4.4%에서 4.1%로 낮아졌습니다. 일자리가 많이 늘지 않아도 실업률이 떨어진다는 것은, 일자리를 찾으러 노동시장에 새로 들어오는 사람 자체가 줄고 있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