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AI검색 네이버 'AI브리핑', 검색 1위 유지 가능할까
네이버의 AI 검색 'AI 브리핑'이 3월 27일 베일을 벗었습니다. 2024년 11월 DAN 2024에서 대략적인 개요가 공개된 이후 약 4개월만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발표된 내용과 실제 구현된 UI 사이엔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네이버 쪽이 구상했던 대로 실 서비스가 론칭된 셈입니다. 아직은 적용된 범위가 무척 한정적입니다. 네이버는 보도자료를 통해 4가지 방식으로
네이버의 AI 검색 'AI 브리핑'이 3월 27일 베일을 벗었습니다. 2024년 11월 DAN 2024에서 대략적인 개요가 공개된 이후 약 4개월만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발표된 내용과 실제 구현된 UI 사이엔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네이버 쪽이 구상했던 대로 실 서비스가 론칭된 셈입니다. 아직은 적용된 범위가 무척 한정적입니다. 네이버는 보도자료를 통해 4가지 방식으로
빅테크, 다시 '팩맨' 되어 인수 전쟁에 뛰어들다💡구글, 엔비디아, 메타 등 거대 기술 기업들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수전을 재개했습니다. 2025년 1분기 동안 11개 스타트업이 10억 달러 이상의 금액에 인수되며 기록적인 거래 규모를 보였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벤처 인수 붐...1분기 80조 원 규모 기술 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1] 챗GPT로 만든 이미지는 저작권에서 자유로울까?챗GPT가 새로운 이미지 생성 기능을 공개한 뒤, 곳곳에서 다양한 이미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브리, 디즈니 등 특정 화풍으로 이미지를 재해석한 이미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런 기능은 챗GPT가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의 화풍을 학습했음을 전제로 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이를 위해 오픈AI가 지브리를 비롯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들과 저작권
[1] 구글 생태계 확장… 지메일 독주 체제 굳히다구글의 국내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지메일(Gmail) 사용자와 검색 점유율 모두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메일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1578만 명으로, 3년 전보다300만 명 이상 증가하면서 1강의 자리를 공고히했습니다. 네이버 메일은 같은 기간 동안 20만 명 증가하며 223만 명의
음악 소비 방식의 변화 두 장의 그래프를 통해 미국 음악 소비 방식의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시장에 관한 자료지만 국내 시장에도 적용되는 듯합니다. 크게 바이닐→카세트→CD→다운로드→스트리밍으로 변해왔음을 볼 수 있는데요. 인플레이션을 적용할 때 CD 호황기 때 음원 및 음반 산업의 매출이 가장 많았고, MP3와 핸드폰 보급과 맞물려 다운로드가
[1] 로보택시에 테슬라가 건 기대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40% 넘게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희망은 있습니다. 바로 자율주행차 호출 서비스, '로보택시' 사업입니다. 현재 로보택시에서 가장 앞서 있는 기업은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개발사 웨이모입니다. 현재 피닉스(애리조나), LA·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 오스틴(텍사스) 4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웨이모는 우버와 손을 잡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
'오픈AI가 컨슈머 테크 기업이 된 이유' 샘 알트만 & 벤 톰슨 인터뷰💡벤 톰슨과 샘 알트만의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인터뷰의 큰 주제는 'AI와 컨슈머 테크 기업'이지만 커리어와 관련된 조언들도 많고, 샘 알트만과 오픈AI의 생각이 잘 드러난 인터뷰이니, 나이를 불문하고 전문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브리핑에선 일부만 번역해 소개드립니다.(BT=벤 톰슨, 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