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FOMO가 AI 투자 열풍 일으켰다!
[1] FOMO가 일으킨 빅테크의 AI 투자 광풍?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구글·애플·메타 등 빅테크의 AI 투자 경쟁이 대단합니다. ‘나만 소외될 수 있다’는 두려움, 즉 FOMO 심리가 빅테크의 과도한 AI 스타트업 투자로 이어진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왜 중요하나면: 빅테크의 AI 투자는 자사의 수익창출역량을 보여주는 수단입니다. 최근 각 빅테크 경영진은 잇따라 "내부적으로
유료구독의 필수도구 : '수용자 니즈 모델' 종류와 구축 방법
최근 자주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국내 독자들도 콘텐츠에 지불의사를 나타내는 건 인정하겠지만, 극단적인 정치지향성 혹은 편향된 콘텐츠에만 지불의사가 나타나는 것 같아요. 유튜브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이것이 저널리즘을 위해 바람직한 것일까요?이는 절대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확증편향을 강화해주는 이념 동조화 기제를 자극하는 콘텐츠가 지불의사를 불러내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현대인이라면
'원숭이섬의 비밀'과 AI 스피커 전용 뉴스의 미래
어드벤처 게임의 스토리텔링 ‘원숭이섬의 비밀’은 어드벤처 게임의 역작으로 꼽힌다. 1990년 출시된 버전이 10년이 지난 뒤 리메이크될 만큼 흥행도 성공적이었다. 해적이 되고자 하는 가이브러쉬가 3가지의 관문을 뚫고 유형 해적 리척에게서 여자 친구를 구해낸다는 줄거리는 뻔해 보이긴 했다. 하지만 스토리가 전개되는 과정 곳곳에 삽입된 유희적인 요소와 코믹한 대화적 장치는 사용자의 몰입을
‘인터렉티브 보이스 콘텐츠', 언론사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인터렉티브 보이스‘ 콘텐츠는 뉴스 산업의 부담스런 숙제로 성큼 다가왔다. 가깝게는 AI 스피커를 염두에 둔 전략을 요구받고 있고 멀게는 자율주행화 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개발을 구상해야 하는 상황이다. 디지털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에 이어, 보이스 퍼스트가 또 한번 머릿속을 지끈거리게 할 가능성이 크다. 인터렉티브 보이스는 라디오의 확장된 형태거나
BBC와 YouTube, 콘텐트 및 수익 공유 협약
뉴미디어 뉴스/올드미디어 동향 2007/03/04 14:49 몽양부활 BBC가 구글이 소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비디오 공유사이트 YOUTUBE.COM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YouTube는 BBC 콘텐트의 일부를 3개의 채널을 통해 방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BBC는 이번 제휴로 인해 월 7000만명이 넘는 YouTube의 이용자들이 유입돼, 자사에 부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