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자체 설계+개발' CMS가 동아일보에서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
[인터뷰] 동아일보 CMS 자체 개발을 주도한 신석호 부국장, 이샘물 기자... 국내 언론사 주는 메시지와 교훈들
[인터뷰] 동아일보 CMS 자체 개발을 주도한 신석호 부국장, 이샘물 기자... 국내 언론사 주는 메시지와 교훈들
[인터뷰] 동아일보 CMS 자체 개발을 주도한 신석호 부국장, 이샘물 기자... 국내 언론사 주는 메시지와 교훈들
짧은 단상우리는 지금이 이전 세대와 다른 단절적이고 혁신적이고 급박한 기술 국면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논문을 읽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미디어 종사자들은 구텐베르크 이후 가장 큰 변화의 시점이라고 말하곤 하는데요. 이 수식어는 새로운 기술들이 들어올 때마다 반복되는 상투적인 표현일 뿐입니다. 이 논문이 1993년에 쓰여졌는데,
신문 산업의 성장 과정은 기술과 관계 속에서 바라볼 때 미세한 진동을 제대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제가 현재 연구하는 분야도 이쪽입니다. 1980년대 중반 신문 제작에 소프트웨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대체로 기계와의 관계 맺기(배열과 배치)가 주를 이뤘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작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대량의 인쇄물을 생산할 수 있고,
!function(){"use strict";window.addEventListener("message",function(a){if(void 0!==a.data["datawrapper-height"])for(var e in a.data["datawrapper-height"]){var t=document.getElementById("datawrapper-chart-"+e)||document.querySelector("iframe[src*='"+e+"']");t&&(t.style.height=a.data["datawrapper-height"][e]+"px")}})}(); 1971년 [8월] 일간지 공무국장 세미나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CMS라는 저작/편집 소프트웨어에 대하여이정환 대표님의 댓글에 대한 짧은 생각을 정리를 하다가 좀 길어져서 여기에 옮겨 적습니다. 지금은 CMS로 통칭되는 뉴스 저작/편집 소프트웨어(그 전에는 기계)는 저의 부족한 관찰이긴 하지만 3가지 속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고 합니다. 1) 생산 등 속도의 향상 : 예전 윤전기의 역사에 대해 글을 쓸
닉 디아코풀로스의 ‘더컨버세이션’ 기고문은 기자들에게 여러 고민 거리를 안겨줍니다. 앞으로 기자들의 직무와 역할이 어떤 변화를 겪게 될 것인가에 대한 단초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이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기자 직무의 ‘혼종화‘(hybridization)이라고 저는 얘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일단 닉 디아코풀로스가 제시한 AI-저널리즘 결합의 시대 기자 역할의 3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자 역량의
아래 글은 국립국어연구원이 1987년 발간한 국어생활3권 11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CTS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글이라고 보고 여기에 옮겨붙여뒀습니다. 검색 결과 HWP 파일로 옮겨놓은 원고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검색어는 '인쇄와 전산 사식'입니다. 참고로 김성익 실장은 1979년 한국일보 장재구 대표가 전산사식기 개발팀을 구성할 때 김창만, 오동호를 이끌고 전산사식기 개발을 주도했던 당사자입니다.
'왜 기본적인 유튜브 스크립트조차 블로그처럼 심을 수 없을까' '왜 우리 관리자툴은 좀더 기자 친화적으로 바뀔 수 없을까' 사실 이 모든 고민은 한 곳으로 모인다. 조직 내부에서 쓰는 용어로 '집배신 시스템' . 정확히는 언론사 내부의 콘텐츠 관리시스템 즉 CMS이다. CTS에 특화된 모델이다. 기사(사진, 영상 등)입력 및 전송기, 신문사의 경우 조판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