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한 구글 지도, ‘여행 가이드’ 될까
[1] 구글 지도, AI 도입으로 ‘여행 가이드’ 될까💡구글이 자사의 지도 서비스에 AI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제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가 답변을 큐레이션하여 구글 지도에서 여행과 활동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동 중에 실시간으로 주변 명소 정보를 확인하는 등 맞춤형 가이드 기능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AI가 큐레이션한 맞춤형 여행
[1] 구글 지도, AI 도입으로 ‘여행 가이드’ 될까💡구글이 자사의 지도 서비스에 AI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제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가 답변을 큐레이션하여 구글 지도에서 여행과 활동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동 중에 실시간으로 주변 명소 정보를 확인하는 등 맞춤형 가이드 기능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AI가 큐레이션한 맞춤형 여행
Pick"사후 승인 vs 사전 규제" 웹 서밋에도 등장한 'AI 규제 논쟁'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웹 서밋(Web Summit)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유럽 최대 IT 컨퍼런스로 여겨지는 웹 서밋은 지난 달 CEO의 갑작스런 사임(이-팔 전쟁 관련 반유대주의 논란)과 그에 따른 다수 빅테크의 불참 선언으로 예년만큼 관심을
11월23일, 미디어정책학회에서 짧은 발제를 했습니다. 전체 주제는 '생성형 AI 활용에 따른 뉴스콘텐츠의 저작권: 이슈와 대처방안'이었습니다. 저는 이 대주제 아래에서 '생성형 AI가 뉴스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제목만 보면 좀 피해간다는 인상을 받을 겁니다. 맞습니다. 그런 목적으로 발제문을 준비했습니다. 저작권에 대한 법적, 이론적 이해 수준이 낮을 뿐더러 정책에 대한
[Pick] 할리우드 파업 종료, AI·OTT로부터 권리 지켰지만...할리우드 파업이 118일 만에 종료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SGA-AFTRA(할리우드 배우, 방송인 조합)가 공식적인 파업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핵심 내용들은 공개됐는데요. 배우들의 최저 임금을 인상하고, 건강보험과 연금에 대한 제작사 기여금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계약안에 포함됐다고 합니다. 배우 조합 파업
조금씩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트래픽이 상당폭 줄어드는 시대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지만 다양한 부정 효과들이 중첩되면서 알게 모르게 우리 안으로 스며들어오고 있습니다. 탈포털이라는 단어가 회자된 지 제법됐지만 가면 갈수록 탈포털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세상입니다. 인터넷이 등장한 이후 한국의 언론사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외부 트래픽 유입에 의존해왔습니다. 특히 야후
Picks[1] 머스크, '유머러스한' 그록AI 공개, 챗GPT 대항마 되나일론 머스크의 AI 스타트업 xAI가 새로운 생성AI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그록AI(GrokAI)'입니다. 그록AI는 X(옛 트위터)와 연동돼 유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그록, 무슨 뜻? 그록은 '이해하다', '공감하다'란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이해'라고 하니 떠오르는 게 있는데요. 바로 "우주를 이해하기(understanding the universe)"라는
Picks[1] AI가 추억을 '포샵'한다면어딜 가도 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니, 이제 웬만한 일상은 모두 일기장이나 사진첩이 아닌 스마트폰에 기록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이 워낙 좋아져서, 이젠 무슨 일이 생기면 그냥 카메라로 찍어두면 됩니다. 게다가 자동으로 '보정'까지 되는데, 이 보정 기능은 특히 AI 기술과 만나면서 굉장히 정교하고도 간편해졌습니다. 위는 구글 픽셀 8의
앞선 글에서 멀티모달 AI를 왜 뉴스 산업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를 설명했습니다. 오늘은 실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를 가볍게 스케치 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 사례들을 바탕으로 뉴스 산업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여기엔 약간의 상상력도 동원됐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뉴스-저널리즘 산업이 ‘멀티모달 AI’ 더 주목해야 하는 이유Prompt : A screen depicting the
Rooster Teeth의 대표 콘텐츠인 Red vs. Blue10월 6일, 게임 영상 제작사 겸 커뮤니티 Rooster Teeth는 중요한 공지사항을 내놓습니다. 바로 자사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인 Red vs. Blue 등 여러 프로그램을 더 이상 유튜브에 공개하지 않겠단 발표였습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자사 웹사이트에서 독점 공개됩니다. Rooster Teeth의 감독이사 케리 쇼크로스(Kerry Shawcross)
올해 3월 6일,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계정은 영상 하나를 업로드합니다. 영상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을 그려야 하는 한 청년이 영감을 얻지 못한 채 따분하게 미술관 한 가운데 앉아있습니다. 그런데 <Large Coca-Cola>(앤디 워홀, 1962), <절>(뭉크, 1895), <아를의 침실>(반 고흐, 1889), <진주
Pick1위는 챗GPT...생성 AI 2위는?올해 테크 분야 핵심 키워드는 역시 생성 AI입니다. 날이 갈수록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생성 AI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날 세계는 생성 AI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a16z(안드레센 호로위츠)가 분석한 글로벌 생성 AI 사용 동향을 소개합니다. 생성 AI 이용자 수 순위...2위는? a16z는
거대언어모델은 덧붙이고 첨삭이 가능한 확률론적 라이브러리입니다. 텍스트 프롬프트를 통해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는 모든 패턴을 다른 패턴과 결합하여 새로운 리믹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작권법의 근본적인 방향 전환이 필요합니다. 생성 AI 시대에 전통적 지적 재산과 저작권 개념은 급격한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생성 AI 시스템을 제공하는 AI 기업을 상대로 한 첫 번째 소송은
[Pick] ‘AI 팀원’ 믿을 수 있을까?💡AI의 성능은 평균적으로 1년에 5~100배까지 발전한다고 합니다. 반도체의 집적도가 2년에 2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보다 5~100배 빠른 것입니다. 그렇다면 AI가 단순히 ‘도구’를 넘어 ‘팀원’이 될 날이 올까요?인간-AI 협업, 생산성 더 높아 인간끼리의 협업보다 인간-AI 간 협업이 더 높은 생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