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W1] <바비>의 홍보, 국내에선 실패한 이유
Pick <바비> 극명한 국내외 흥행 온도차, Z세대 마케팅 탓?개봉한 지 약 2주가 지난 <바비>의 국내와 해외 반응이 사뭇 다릅니다. (7/31 기준)국내에선 겨우 관객수 43만 명을 기록 중인 반면 북미에선 3억 5천만 달러, 세계적으론 7억 8천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 중입니다. 올해 최고
Pick <바비> 극명한 국내외 흥행 온도차, Z세대 마케팅 탓?개봉한 지 약 2주가 지난 <바비>의 국내와 해외 반응이 사뭇 다릅니다. (7/31 기준)국내에선 겨우 관객수 43만 명을 기록 중인 반면 북미에선 3억 5천만 달러, 세계적으론 7억 8천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 중입니다. 올해 최고
Pick <바비> 극명한 국내외 흥행 온도차, Z세대 마케팅 탓?개봉한 지 약 2주가 지난 <바비>의 국내와 해외 반응이 사뭇 다릅니다. (7/31 기준)국내에선 겨우 관객수 43만 명을 기록 중인 반면 북미에선 3억 5천만 달러, 세계적으론 7억 8천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 중입니다. 올해 최고
2020년대가 시작된 이후 이미 많은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의 삶을 멈추게했고 우리는 설명할 수 없는 허무에 빠져들곤 합니다. 이 멈춤과 무력감이 변화를 감지하는 촉수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2010년대를 특징 지웠던 문화나 유행은 힘을 잃고 있지만 새로운 흐름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개별 시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늘은 미디어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려
Exciting f(x)에서 여러 차례 소개한 것처럼 아마존이 광고시장 지배력을 크게 높여가고 있습니다. 2019년 미국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아마존의 점유율은 7.8%였지만 이 수치는 2020년 10.3%로 증가했습니다. 매출 수치로 보면 아마존의 2020년 광고 매출은 157억 3,000만 달러입니다. 2019년 대비 52.5% 성장한 것입니다. 2021년 1월부터
OTT 서비스 대중화에서 주요한 사건 중 하나는 아마존의 스포츠 라이브 중계권 구매입니다. 2018년 아마존은 2019년부터 3년 동안 지속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구매합니다. 한국으로 비유하면 쿠팡이 KBO로부터 프로야구 라이브 중계권을 구매한 것과 다름 없습니다. 스포츠 라이브는 소비자가 케이블 방송에서 OTT로 넘어가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경기의 결정적 순간을, 축구와
이윤율이 낮은 상거래만으로 이커머스 기업이 성장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마존 뿐 아니라 다수 이커머스 기업들이 디지털 광고시장을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야 이커머스에서 성과를 내기시작한 월마트,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성장한 생필품 배송 기업이 아마존의 광고 비즈니스를 본격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과 애플 그리고 각국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이른바 Third party data 활용을 어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