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에 브리핑, Watch뷰, AI 요약 들어간다(?)
네이버 뉴스가 달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론사들에겐 희소식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네이버 뉴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겐 좋은 소식이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지난 11월 초 개최된 네이버 DAN25 행사에서 뉴스 직접적으로 관련된 발표는 딱 하나 있었습니다. 범유진 네이버 뉴스 설계 담당이 맡았던 '작은 도전들이 만든 큰 의미 : 모두를 위한 네이버
네이버 뉴스가 달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론사들에겐 희소식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네이버 뉴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겐 좋은 소식이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지난 11월 초 개최된 네이버 DAN25 행사에서 뉴스 직접적으로 관련된 발표는 딱 하나 있었습니다. 범유진 네이버 뉴스 설계 담당이 맡았던 '작은 도전들이 만든 큰 의미 : 모두를 위한 네이버
💡언론중재위원회가 발간하는 웹진 '언론사람' 9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한국과 달리 영미권에선 마케터나 광고 출신 직원들이 CEO 자리에 앉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기자나 PD 출신이 독식하는 한국 언론사와는 문화가 많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세대보다 이해하기 어렵다고 여겨지는 MZ 세대가 주요 독자층으로 성장하게 되면서 이들 마케터 출신들의 역할이 더 조명을 받는
미디어 비즈니스'넥스트 WSJ' 디인포메이션이 유료구독 4.5만명 확보한 비결 The Information(이하 디인포메이션)이라는 유료 구독 비즈니스 미디어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출신의 제시카 레신이 창업한 미디어 스타트업입니다. 외부 투자를 받지 않고도 수십명의 베테랑 기자들이 무대를 누비는 빼어난 매체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디인포메이션은 높은 구독료로 유명합니다. 기본 구독료가 월
미디어비즈니스4일 만에 1만6000명 구독자 모은 미디어 스타트업 4일 만에 뉴스레터 구독자 1만6000명 이상을 확보한 미디어 스타트업 사례가 등장했습니다. 미국의 Roca News라는 미디어 스타트업인데요. 사례가 무척 흥미롭습니다. 통상 뉴스레터 구독자를 모으기 위해 소셜미디어 광고를 활용하는데요. 여긴 접근법이 조금 달랐습니다. 광고 예산을 플랫폼에 쓰지 않았습니다. 대신 시민들에게 기부하는 형식을 취합니다. 설명하자면, 1000명의
국내 언론사엔 '프로덕트 매니저'가 흔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 낼 때부터 기자들이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 직무에만 관심을 두고 집중하지 않으면, 중요한 방법론에 대한 이해나 과정을 간과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가치 제안 설정 과정입니다. 가치 제안은 신규 프로덕트를 설계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작업입니다. 하지만 이 작업을
프로덕트의 개편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 없이 리소스를 들여 개편하지는 않습니다. 지난 8월25일 단행된 다음뉴스의 개편도 마찬가지입니다. 개편에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스타트업의 시각에서 볼 때 그 이유는 고충점의 해결이라는 방향을 가져야 합니다. 이해당사자의 고충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설계자의 의도만 잔뜩 담긴 개편과 변화는 호응을 얻지 못합니다. 단순히 트렌드만 좇는다고 좋은 성과가 나오지도
국내에서도 페이월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하반기에 중앙일보가 페이월을 개시한다는 소문도 들려오고 있고요. 그 성공 여부에 따라 다른 언론사들도 도입을 검토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페이월 도입을 거론할 때 가장 자주 언급되는 언론사가 뉴욕타임스입니다.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려져 있다시피 뉴욕타임스는 계량형 페이월(metered paywall)을 거쳐서 지금은
"혹자는 국내 콘텐츠 시장이 크지 않고, 경제 버티컬 콘텐츠 구독 서비스로 수익화를 이어나가는 곳도 결국 수익천장(ceiling)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냐고 물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콘텐츠 고도화와 인맥 수익화를 통해 B2C보다는 B2B로 트는 것으로 보이는 몇 사례도 떠오르고요.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이재현 구독자님의 댓글)이 글은 위 질문에서 시작이
뉴스와 이별을 고하려는 페이스북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7월 19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1)를 보면, 가까운 시간 안에 페이스북이 언론사와의 뉴스 전재료 계약을 정리하고 여기서 아낀 다수의 자원을 크리에이터 경제에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치 아픈데다 ‘가성비’조차 나오지 않는 뉴스에 더 이상 돈을 퍼붓지 않겠다는 냉엄한 결단이 행간에서 읽힌다. 분기 매출액이
저는 2가지 이유로 이 글을 번역해 소개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새로운 장르로서 에버그린 뉴스레터대학과 지역언론의 협업 모델첫번째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국내 언론사들이 발행하는 대부분의 뉴스레터 콘텐츠는 새로운 주제, 새로운 아이템, 시의성이 반영된 글로 구성이 됩니다. 늘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내야 한다는 부담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종점 없는 정기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에버그린 뉴스레터는 종료점이
'유료 구독자가 이탈하지 않도록 줄 수 있는 또다른 혜택은 없을까?' 항상 고민거리였습니다. 숍(Shop)을 통해 짤막한 보고서를 등록하고 간단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도 실은 같은 맥락이었습니다. 콘텐츠 외의 또다른 혜택이나 유익을 제시해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게 목적이었습니다. 이러려면 기존 구독자에겐 부가 상품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했죠. 간단한
팟캐스트 광고 시장의 성장 관련 글과 관련해 박진영님이 "국내 팟캐스트에서는 구독자 몇만 정도면 광고를 붙일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남겨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짤막하게 답변을 드려볼까 합니다. 우선 미디어고토사 페이스북 페이지에 포스팅된 글의 핵심부터 다시 추려드려야 할 듯합니다. 미국 시장 기준으로 2020년 팟캐스트 광고 시장의 규모가 8억4000만 달러였는데요. 2021년에는 14억 달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