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가 해외 e커머스에 투자하면 좋은 4가지 이유?
지난 1년 남짓은(2020년 3월 ~ 현재)은 주식 시장에서는 10년 동안 벌어질 만 했던 일이 압축적으로 일어난 기간이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폭락장, 4차 기술혁명에 대한 기대감과 유동성에 의한 폭등장, 밈주식과 스팩(SPAC)주식의 열풍, Fed(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시장 반응 등등 10년 이상 주식시장을 드려다 본 경험있는 투자자나
지난 1년 남짓은(2020년 3월 ~ 현재)은 주식 시장에서는 10년 동안 벌어질 만 했던 일이 압축적으로 일어난 기간이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폭락장, 4차 기술혁명에 대한 기대감과 유동성에 의한 폭등장, 밈주식과 스팩(SPAC)주식의 열풍, Fed(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시장 반응 등등 10년 이상 주식시장을 드려다 본 경험있는 투자자나
스칸디나비아-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커머스 시장도 재편 및 성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플레이어는 스웨덴 기업 빅헤마(Bygghemma) 그룹(BHG)입니다. 빅헤마(Bygghemma)는 DIY 건축 자제, 실내 가구 및 정원 상품을 온라인 판매하는 서비스를 2006년부터 시작한 기업입니다. 빅헤마(Bygghemma)는 스웨덴 뿐 아니라 스칸디나비아 4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통 이커머스에서 라이브 커머스로 사업의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는 모구(Mogu)의 2020년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2020년 전체로 볼 때 모구(Mogu)의 실적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의미있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의 적극 이용자(Active Buyers)가 3백 50만 명 수준으로 전년도 대비 9.9% 성장했습니다. 이들 적극
THG(The Hut Group)은 영국의 대표 이커머스 기업입니다. THG는 2004년 설리이래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인수한 기업만 28개 이릅니다. 인수한 기업 및 브랜드의 종류 또한 뷰티, 영양제, (럭셔리) 패션, 홈 스타일링, 리세일(Resale), 스파, 호텔 등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THG는 기술, 운영, 데이터 등 백엔드(backend) 기술 기업도 인수해서 100여개 넘는
2021년 두 개의 패션 재판매 기업이 뉴욕 증시에 상장되었습니다. 하나는 포시마크(Poshmark)이며 포시마크는 1월 상장 때 2억 7,700만 달러 - 옵션 사용시 3억 1500만 달러 -를 확보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3월에 뉴욕증시에 상장된 스레드업(ThredUp)입니다. 두 기업의 핵심 성장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포시마크는 와이어드(Wired)가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는
21년 5월 21일 아마존은 "빠른 배송 전략(Ultra-fast Delivery Strategy)"의 대표주자 아마존 프라임 나우(Prime Now) 서비스를 21년 연말까지 전세계적으로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뉴욕을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7개 국가의 주요 도시에서 "Free-2 hour delivery"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아마존 프라임이 서비스를 중당합니다. 설마 빠른 배송 전략을 포기하는
병원에서 발급되는 처방전이 인터넷으로 특정 약국으로 전달되고 이 약국에서 약을 구매하는 것은 한국에서 가능합니다. 그러나 처방전이 '온라인' 기업에 전달되어 고객의 집으로 배송되는 서비스는 (아직) 한국에선 불가능합니다. 유럽에선 처방 약 배송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법원 판결, 청원 등 전통 약국과 온라인 사업자 사이에 다양한 갈등이 있었지만 유럽에선 처방전 약의 온라인 구매가 가능합니다.
한국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급증하고 있으면서 이른바 펫푸드 시장 규모 또한 약 1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반려묘 사료 시장의 급성장이 눈에 띕니다. 반려묘 사료 대 반려견 사료 시장 비율은 약 4대 6입니다. 한국사회에 일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묘 사료 시장이 동반상승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 못지 않은 크기의
마이 테레사(MyTheresa)는 2006년 독일에서 설립되었고, 2021년 1년 뉴욕증시(NYSE)에 상장된 온라인 럭셔리 커머스 기업입니다. 경쟁기업은 파페치(Farfetch)입니다. 21년 1월 상장 당시 마이 테레사의 평가액은 25억 달러였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마이 테라사의 매출 성장세입니다. 마이 테레사는 매년 6월말을 회계연도(fiscal year)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20년 회계년도 기준
'세계에서 가장 싼 가격'을 외치는 위시(Wish)의 성장세가 2020년에도 지속되었습니다. 위시(Wish)는 21년 5월 12일 21년 1/4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이 자료에서 2020년 실적에 대한 온전한 수치도 얻을 수 있습니다. 위시(Wish)의 성장세를 살펴보기 위해 경쟁사 알리바바/알리익스프레스의 실적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선 두 기업 모두 총 상품
뉴욕타임즈는 2020년 11월 29일 '럭셔리 이커머스 전쟁이 뜨거워지고 있다(The Luxury E-Commerce Wars Heat Up)'는 보도에서 아래처럼 럭셔리 커머스 상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럭셔리 브랜드가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 뛰어들기 시작했으나, 아직 지배적 사업자는 없습니다.파페치(Farfetch)와 아마존의 대결 양상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조금씩 강해지고 있습니다.파페치에는 까르띠에, 몽블랑,
씨노바(Cnova)는 크게 씨디스카운트(CDiscount)와 Cnova Brazil을 가지고 있는 홀딩스입니다. 그런데 그 주가가 2022년 1월부터 지난 4월말까지 약 3배 가량 상승했습니다. 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 씨디스카운트(CDiscount)는 프랑스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아마존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씨디스카운트는 CD와 DVD 판매 중심 기업에서 최근 음식을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