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Culture & Trends 리포트 2022
유튜브가 매년 펴내는 'Culture & Trends' 리포트가 올해도 나왔네요. 핵심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Gen Z(Z세대)는 자신과 상관성 있는 콘텐츠를 확실히 중요하게 여긴다는 트렌드입니다. 이를 3가지의 트렌드 키워드로 풀어서 설명하네요. Community-Multi Format - Rosponsiveness 1. 인트로Gen Z(Z세대)를 포함, 사람들과 의미있는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3가지 핵심
[추천글] '달의 몰락'과 '달의 귀환'
'달의 몰락'과 '달의 귀환' 크립토 관련해서 업무를 하면서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를 투자자로서 직접 온 몸으로 겪은 당사자(브런치 필명: 세가오니)가 담담하게 적은 고백의 기록입니다. 생소한 단어가 많아 쉽게 이해가 안되는 대목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이번 사태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 위치했던 한 사람의 증언이 매우 생생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Finance 영역이
[브리핑] MoneyTok + Apple + Telsa + VR 일하기
[06.24] 돈 쓸어담기 시작한 Tiktok, MoneyTok! 틱톡을 서비스중인 바이트댄스의 올해 매출이 1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합니다. 작년 매출이 58억달러 였으니 2배를 넘어서는 셈인데요. 이렇게 광고 매출에서 스냅챗과 트위터는 이미 넘어선데다, 2024년에는 유튜브와도 견줄 정도로 커질거란 전망까지 곁들여 있습니다. 매출 비교(예상치) 무엇보다 월 사용시간이 28.7시간으로 북미의
[YouTube] 독서, 일처럼 빡세게 해야 한다!
최근 3년간 매년 '유튜브 트렌드' 책을 펴냈는데요. '좀 더 의미있는 책을 내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보니, 해마다 조금씩 고민의 강도를 높여봅니다만... 그래도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올해는 백지에서 새롭게 기획을 다잡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다시금 책과 독서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도 해보고, 되새김질을 하곤 하는데요. 근래 '독서'에 대해 몇가지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받고 참고한
친구가 가족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오늘 페이스북에서 유난히 눈길이 간 책 표지사진이 있었습니다. '로빈 던바(Robin Dunbar)'란 학자가 쓴 '프렌즈'라는 책이었는데요. 던바는 150명이라는 '던바의 수'로 널리 알려진 분이죠. 워낙에 유명한데다 오래전 들은 이름과 이론이라, '지금도 책을 펴내며 활동중이신가', 궁금증이 들었죠. 확인해보니 1947년생으로 올해 75세이고 여전히 영국 옥스포드대 실험심리학부에 소속돼 있고 저널에 글도 꾸준히 게재하고
Web3, 피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얼마 전 "Web3는 집단광기와 다름없고 돈놀이로 전락했다.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을 것이다"라는 비판적 목소리를 공유한 바 있습니다. Web3는 ‘집단광기‘? 혹은 ‘새로운 혁신’?6월2일 Vice의 Tech섹션이 실린 ‘웹3 전환의 흐름이 사람들을 다치게 할 것이다’는 글이 화제입니다. 웹3에 대한 비판론을 묶은 이 글에 대한 반향이 제법 큰 셈인데요. 실제로 요즘
[브리핑] 클럽하우스 + BTS + 애플 WWDC + 카카오 유니버스
[06.10] '인싸'서 '아싸' 된 클럽하우스..음성 SNS, 코로나와 저무나 1. 클럽하우스의 '성쇠' 코로나 시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클럽하우스'가 결국 반짝 인기에 그치고 저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클럽하우스의 월간 iOS 다운로드 수는 2021년 2월 960만회로 정점에 도달한 뒤 5월 71만9000회로 급감했다고 하네요. 트위터도 Spaces를 내놓고 아마존도 진입하는 등 붐이 컸지만 이젠
[이슈리포트] '원격 리더십'이 부상한다!
[06.07] 하이브리드 시대, 원격 리더십이 부상한다(POSRI, 포스코경영연구원) <Summary> ○ 코로나 영향으로 재택과 사무실 근무 혼합한 하이브리드 일하는 방식 확산 - 비대면 상황에서 리더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원격 리더십 개념이 부상 ○ 정의 : ‘구성원과 지속적인 대면접촉이 없는 비대면 상황에서 구성원의 성과를 관리하고 소속감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리더의 자질’ -
Web3는 '집단광기'? 혹은 '새로운 혁신'?
6월2일 Vice의 Tech섹션이 실린 '웹3 전환의 흐름이 사람들을 다치게 할 것이다'는 글이 화제입니다. 웹3에 대한 비판론을 묶은 이 글에 대한 반향이 제법 큰 셈인데요. 실제로 요즘 여러 매체와 주변 지인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대체로 유보적 인식이 많아 보입니다. "Web 3.0은 아직 잘 모르겠다. 그 방향은 맞는 것도 같지만 당장 체감할
셰릴 샌드버그가 메타를 떠나는 이유는?
오늘(6월 2일) 셰릴 샌드버그가 14년간의 페이스북(현 Meta)생활을 마무리하고 올 가을에 퇴사하며 이후엔 이사회 멤버로만 활동하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 소식을 전하면서 회사가 비전을 '메타버스'로 전환한 뒤 샌드버그의 역할은 줄어들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포춘은 샌드버그가 최근 '로 대 웨이드'사건에 자극받고 여성의 권리 침해에 맞서 대응활동을 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