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지역 저널리즘이 죽어가고 있다? 더 가까이 들여다보세요
아래는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의 저자이자 미국언론연구소(API) 이사가 포인터 등에 연재하는 정기 칼럼을 저자의 동의 없이 번역한 것입니다. 그의 글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를 돕는 일이라 생각하여 이렇게 번역을 하게 됐습니다. 이번 칼럼의 제목은 'Is local journalism dying? Look closer'입니다. "질서가 습관을 낳는 반면, 혼돈은
Metered Paywall의 남은 기사수 문구가 구독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디지털 구독 모델을 도입할 때 메시징 전략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요소요소마다 구독 전환을 요청하는 여러 문구들을 배치해야 하기 마련인데요. 메시지 톤&매너의 작은 차이에 따라 구독 수익과 전환율도 함께 들락날락 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구독의 이유와 공감을 제공하는 마케팅 메시지를 들 수 있습니다. 구독을 요청하는 워싱턴포스트의 마케팅 메시지는 강렬하죠. “Democracy Dies
'저널리즘의 객체 지향 연구'와 물질적 전환
저널리즘의 객체가 어떻게 느끼게 되고, 경험되고, 다른 문화적 상황에 처하게 되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클럽하우스 등장은 필연? 그 이면에 움직이는 기술의 동학
저의 개똥철학을 오랜만에 열거할 기회가 생겼네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개똥기술철학’입니다. 벤 톰슨의 글 ‘Clubhouse’s Inevitability’를 읽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물론 꼼꼼하게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클럽하우스 이면의 '통제와 탈통제의 순환적 동학'잠시 위 그림을 보시겠어요? 제가 기술을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저는 이 과정을 ‘통제와 탈통제의 순환적 동학’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기술은 기본적으로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구독, 다음 타깃은 게임일까?
뉴스 상품의 구독은 일정 시점을 통과하게 되면 플래토 구간에 진입... 그 다음의 대안은?
[번역] 뉴스레터와 페이월에 대한 12가지 통계와 정보
뉴스레터와 페이월은 사실 떼려야 떼기 힘든 관계입니다. 페이월을 운영하는 다수의 언론사들이 왜 뉴스레터에 많은 공력을 투입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둘의 관계를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글은 한 이메일 마케팅 회사가 그동안 공개된 자료와 통계들을 팁처럼 묶은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페이월을 염두에 두고 있는 언론사 그리고 독립 프리랜서라면 한번은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번역] 전환율 괴물 : 라이브 블로깅의 '컴백'
통상 구독 전환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포맷이나 채널을 뽑는다면 뉴스레터를 먼저 떠올립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뉴스레터는 구독 전환이 다른 일반 기사들에 비해 많게는 10배는 높습니다. 이를 통해 알려진 사용자는 구독 전환의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강조하곤 하는데요. 이에 못지 않은 포맷이 라이브 블로깅인 모양입니다. 그 사례를 디지데이가 소개하고 있습니다. 디지데이는
[이슈설문 결과] 네이버 실검으로 언론사 수익 감소? 종사자 vs 비종사자 전망은 달랐다
2020년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광고 시장이 다시금 살아났고 이를 바탕으로 언론사들의 수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선방했거나 일부 감소한 정도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디지털 구독 5년' 아웃스탠딩, 꾸준한 성장의 요인은 무엇일까
디지털 구독을 핵심 수익모델로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국내 언론사하면 어디부터 떠올리시나요? 이러한 질문을 던졌을 때 다수는 “국내에? 그런 곳이 있어?”라고 답변을 합니다. 하지만 적잖은 수의 언론 산업 종사자, 특히 IT 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부는 ‘아웃스탠딩’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하드페이월 형태로 디지털 구독을 도입한 지 적잖은 시간이 흐른데다,
[이슈 설문]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폐지와 영향
[참여해주세요] 급상승 검색어를 2월25일 폐지한다는 소식에 대한 설문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