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아끼고 선행하는 AI 업계 주식 기부 전략

  • AI 기업들의 초대형 기업공개(IPO)가 잇따라 예고되면서 뜻밖의 곳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바로 비영리단체와 자선재단입니다.
  • 오픈AI와 앤트로픽, 스페이스X 등 초대형 기업이 상장하면 수천 명의 새로운 백만장자와 억만장자가 탄생하게 되는데, 이들이 기부에 나설 경우 매년 100조원 안팎의 새로운 기부금이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하지만 모두가 낙관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사업을 키우는 것이 기부보다 더 큰 사회 공헌"이라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어, AI 부호들이 과거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처럼 적극적인 기부에 나설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 AI IPO가 만드는 '새로운 부의 시대'

  • 가장 큰 관심은 오픈AI와 앤트로픽입니다. 두 회사 모두 역사상 최대 규모의 IPO 후보로 꼽히며, 상장과 동시에 엄청난 규모의 자산이 현금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히 오픈AI는 전체 지분의 26%를 비영리 조직인 오픈AI 재단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상장 이후 약 22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이 유동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앤트로픽 역시 공동 창업자 7명이 자신의 재산 80%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회사의 기부 매칭 프로그램까지 더하면 최대 1500억달러 규모가 공익 분야로 흘러갈 가능성이 거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