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효과란?(+앤드류 첸의 5단계 방법론)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는 모든 커뮤니티와 플랫폼이 매달리는 용어입니다. 네트워크 효과는 ‘특정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그 상품을 소비하는 다른 소비자들의 수요에 영향을 받는 효과’를 뜻합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등 거대 플랫폼의 성공 요인을 물어도, 그것들의 성장 가능성을 물어도 “네트워크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만능처럼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는 모든 커뮤니티와 플랫폼이 매달리는 용어입니다. 네트워크 효과는 ‘특정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그 상품을 소비하는 다른 소비자들의 수요에 영향을 받는 효과’를 뜻합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등 거대 플랫폼의 성공 요인을 물어도, 그것들의 성장 가능성을 물어도 “네트워크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만능처럼
9.4%(2018년 4분기) → 12.1%(2019년 4분기). 성장률만 30%. 뉴욕타임스의 기타 매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뉴욕타임스의 기타 매출은 구독과 광고를 제외한 다양한 사업 영업을 의미합니다. 굳이 기타 매출까지 들여다보는 건 뉴스 미디어를 먹여 살리는 새로운 사업 영역이 어느 정도의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느냐를 가늠해보기 위함입니다. 뉴욕타임스의 2019년 4분기 기타 매출은
플랫폼의 성격이 달라졌고 (재)매개자 권력이 확장됨. 이 과정에서 언론사의 독자 통제성은 약화됨. (콘트롤 레볼루션도 대략 이런 맥락의 얘기였던 것으로 기억)
네이버 매출액, 라인 분리 전 2020년 1Q에 근접...서치플랫폼 매출액 전체 47%로 하향
블로터포럼 언론 생태계와 네이버, 상생 방법은? 중요한 논의를 적절한 시점에 진행했네요. 답이 뚜렷하진 않더라도 대화는 더욱 깊게 치밀하게 전개돼야 한다고 봅니다. 내용에 한 가지 이견을 보론 차원에서 덧붙이면 이렇습니다. 예전 허버트 갠즈는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기자들은 뉴스가 독자들을 얼마나 교양있는 시민으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뉴스 요약 : 애플이 애플뉴스를 업데이트하면서 애플 뉴스 플러스라는 상품을 3월26일 내놨습니다. 구독 서비스입니다. 300여 종의 잡지, 그리고 신문들이 포함돼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LA Times와 같은 구독 기반으로 운영되는 쟁쟁한 언론사도 합류했습니다. 단,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는 계약을 거부했습니다. 구독료는 9.9달러. 이 많은 언론사들을 구독하는데 단 9.9달러밖에 들지 않는다는 건 매력적입니다. 심지어 가족
뉴스는 프로덕트일까 서비스일까? 프로덕트는 무엇이고 서비스는 무얼까? 이 질문에 답하는 건 어렵다. 무엇을 상품으로 분류할 것이고 무엇을 서비스의 영역으로 구분할 것인가라는 골치 아픈 문제와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뉴스 스타트업은 한번쯤은 이 질문에 답을 내려야 한다. 미래를 위한 것이고 생존을 위한 것이기에 그렇다. 이 글은 더본컴퍼니 백종원의 인터뷰를 읽고 나서
수확체증과 시장의 법칙 image:브라이언 아서 ‘복잡계 이론’으로 유명한 브라이언 아서는 하이테크 산업에서 유독 수확체증의 법칙1이 작동하는 이유로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는 높은 신제품 개발 비용 때문이고 둘째는 네트워크 효과 때문이며 셋째는 소비자의 타성 때문이라고 했다. 이 3가지 요인은 IT 산업에 그대로 녹아들며, 구글 등이 개발한 프로덕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