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스무살의 내게 전하는 충고는?"
링크드인(LinkedIn)이 최근 트위터에서 질문을 하나 던졌는데 520개가 넘는 답변이 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고로, 링크드인 계정의 팔로어는 156만명) “만약 스무살의 당신에게 커리어에 대한 조언을 하나 해줄 수 있다면 어떤 얘길 해주고 싶나요?” 이 내용을 전한 Inc.com의 기사에선 "여기에 달린 답변 실타래는 매우 유용한 조언의 금광같았다"고 적었다.
[Y Trend] 오늘 재발견 영상-백낙청, 김정미
유튜브 덕분에, 시간 여행도 가능한 세상입니다. 오늘 재발견한 귀중한 이야기와 영상입니다. 청년 백낙청 의 영어 토론 영상.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83)가 17세 고교생 시절, 미국에서 영어로 토론을 했었네요. 서울에서 경기고를 다니던 시절, 유엔 주최로 미국 교환학생(고교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3개월간 미국에 머무르던 중 뉴욕헤럴드 트리뷴 주최 고교생 토론대회에 참가한
메타버스 총정리(1) - 동영상 모음
메타버스 개념과 그 의미에 대한 이해유튜브에서 '메타버스'를 검색해보자. 참 다양한 영상이 너무 많이 올라 있어 오히려 혼란스럽기조차 하다. 1. 장동선 박사의 설명 영상 : 이 영상이 가장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보여 추천한다. 기본적인 설명 외에도 뇌과학자 입장에서의 추가적 설명 또한 흥미롭다. 이미 우리는 메타버스에 살고 있다는 얘기와 함께 '뇌의
[단상] TED의 최연소 강연자, 일곱살 몰리!
"까꿍놀이(Peek A Boo)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강연 인트로가 강력하죠! TED에서 최연소 연사가 나와서 화제입니다. 일곱살 몰리 라이트(Molly Wright)인데요. 한살짜리 갓난아기 아리(Ari)와 함께 나왔네요. 지난달에 TED에 올라온 바로 이 영상입니다. 한글 자막은 없지만, 영어자막 지원 가능하고 또박또박 쉬운 단어로 말해서 보기에 편하니 짬될
[단상] "책이란 무엇일까" - 책과 출판에 대한 고민을 접하고...
생각이 이어지다, 이렇게 메모를 하게 되었다. 얼마전 페이스북에서 지인의 글을 보고 나서 생긴 일이다. 이 글이다. (Link *전체공개글이긴 한데, 링크 접근이 안되기도 해서 이미지로 붙임) 출판 현장의 고민이, 생생하다. 몇 가지 사실관계만 읽는데도, 그 고된 현장의 어려움이 그대로 와 닿는다. 사실 위 글을 쓴 이은출판사 황윤정대표는 '유튜브 트렌드 2020/ 2021'
'카카오뷰'를 리뷰해 봤어요!
최근 카카오에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표방한 '카카오뷰'를 시작했지요. 8월 3일 출시 시점에 내놓은 보도자료를 보면, "콘텐츠 편집을 매개로 언론사-창작자-편집자-이용자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관계 맺는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 카카오톡에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View)’ 출시#카카오 #카카오뷰 #콘텐츠큐레이션서비스kakaocorp.com저도 큐레이터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사흘 정도 발행자/
이번엔 스트리밍이닷! - CNN +
최근 CNN이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준비중이라고 공표했지요. 이름은 CNN플러스(CNN+)이고, 스트리밍 기반으로 정보와 라이프스타일 구독서비스를 하며 2022년 1분기 런칭이 목표라고 합니다. CBS와 NBC, ABC, Fox 등 메이저 방송사들도 대부분 스트리밍 기반의 서비스를 준비하거나 일부 부분적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CNN의 발표는 훨씬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보여 눈길을 끕니다. CNN+ TO
Youtube 채널 전략 - 기업형/개인형
최근 youtube 채널 운영 전략에 대한 유용한 참고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7월말 발간된 미디어산업보고서/ by RAPA 중 일부, 아래는 다운로드 Link) 2021년 1인 미디어 산업동향 Vol 2_0728.pdfGoogle Docs<기업형 채널에 맞서는 개인형 채널 운영 전략> - 김남훈(훈픽처스 대표) 개인형 유튜브 채널의 운영전략을 다룬 글이지만, 기업에서 운영하는
B급 마케팅의 흥행사례
주말에 소셜미디어를 보다, 페친이 공유한 광고영상을 봤습니다. 배우 김지석이 등장하고 직접 노래도 불렀더군요. 에피소드 몇개가 잇따라 나오는 4분30초짜리 콘텐츠 마케팅 영상인데 단숨에 끝까지 다 보게 되더군요. 약간의 병맛 코드를 넣었는데요. B급 마케팅 영상이라 할 수 있겠죠. B급 마케팅은 이렇게 A급 문화와 다르게 의도적으로 뭔가 유치하고 촌스럽고 가벼운 재미를 추구하는 다소
스칼렛 요한슨, 스트리밍 전쟁판을 흔들다! - 디즈니에 소송
영화 '블랙 위도우'의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디즈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죠.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들의 수익성이 걸린 중요사안이어서 앞으로 결과에 따라 파장이 제법 클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소송 관련, 양측 입장은 무엇인지... 그리고 스트리밍 사업자들에게 어떤 여파가 있다는 건지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1. 왜 소송을? 당연히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