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1] 지난주 주목할 만한 국내 인터렉티브 보도
1. 뉴스타파 : 메르스 관련 병원 실명 · 지도 정보 공개 2. KBS : 메르스 전파 경로 짧은 논평 모바일을 지원하지 않는 한계 임베드까지 염두에 뒀다면 트래픽 효과도 기대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
정약용의 해외 기술 수입에 대한 태도
유형거 참조 문서 : 중국 모원의(茅元儀)가 지은 국방총서 ‘무비지'(武備志). 무비지에 기록된 수레 부분을 따와 조선 현실에 맞는 수레 모델을 개발했다. 거중기 참고 문서 : 정조가 하사한 중국 서적 기기도설(奇器圖說). 스위스 출신 요하네스 테렌츠와 왕징이 공동 집필해 1627년 간행. 정약용은 기기도설의 국내 적용 한계를 절감하고 기중도설을 집필해 정조에게
랜들 콜린스 '중간계급 노동의 종말 : 더이상 탈출구는 없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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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제안] 오피셜 댓글, 어떤 결과 가져올까요?
[토론 제안] 다음카카오의 오피셜 댓글 기능, 관심 가지고 계시겠죠? 어떻게 보시나요? 벗님들과 의견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짧게라도 코멘트를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먼저 제 생각부터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격의 정의 및 규정 오피셜 댓글인지 정식 반론문인지 정확히 정의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아직까지 구현 결과물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섣불리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단정적인
백욱인의 '반동'과 실리콘밸리의 'Disrupt'
실리콘밸리의 Disrupt가 ‘머니 게임’을 위한 파괴라면, 백욱인의 반동은 디지털 이용자를 위한 파괴다. 새로움을 좇는다는 공통점을 갖지만, 전자는 독점, 닫힘, 통제로 귀결되는 반면, 후자는 나눔, 열림, 자유로 향한다. 미디어는 정치와 닮아서 열망과 절망 순환을 먹고 산다. 민주주의를 촉진하고 이용자 권리를 확장시킬 것이라던 등장 당시의 열망은 성숙기를 거치며 독점과 통제에 의해
전통 미디어의 반복된 뉴미디어 괄시
수십 년 전 신문 기자들은 방송 기자를 기자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심지어 괄시도 했다. 방송이라는 새로운 미디어를 그들의 이너서클에서 배척했다. 출입처에서의 차별은 기본이었다. 공종원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1970년대 기자실의 풍경을 이렇게 묘사했다. “어쩌다 기자들이 총회를 하는데 정회원만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방송은 두 명이 출입해도 1진만 인정한다는 기왕의 규약이 지켜지고 있었던
강요된 혁신과 인도의 면직물 기술
“1700년대초 인도의 GDP는 전세계 경제의 24.5%였지만 영국에서 독립한 1951년에는 2.8%(?)에 불과했다. 영국은 뛰어난 면 방직 기술을 지닌 인도를 어떻게 넘어설 수 있었을까. 증기방직기를 개발한 뒤 인도 뱅골 숙련된 ‘모슬린’ 방직공의 손목이나 엄지손가락을 자르는 등 가혹한 탄압을 했다.”(KBS ‘바다의 제국’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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