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주는 시사점
10월 9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클로디아 골딘(Claudia Goldin) 하버드대 교수입니다. 노벨 경제학상은 보통 수상자가 생애 동안 얼마나 많은 연구 성과를 냈고, 학계에 기여했는지를 고려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수상자인 벤 버냉키(Ben Bernanke)처럼 학자로서 성과보다 행정적 성과가 더 고려된(것 아니냔 지적을 받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즉,
10월 9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클로디아 골딘(Claudia Goldin) 하버드대 교수입니다. 노벨 경제학상은 보통 수상자가 생애 동안 얼마나 많은 연구 성과를 냈고, 학계에 기여했는지를 고려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수상자인 벤 버냉키(Ben Bernanke)처럼 학자로서 성과보다 행정적 성과가 더 고려된(것 아니냔 지적을 받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즉,
정부 정책을 성공시키는 요인은 다양합니다. 정책의 합리성이나 적용 범위, 가용 예산 등이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게 정부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입니다. 정책이 아무리 잘 짜여지고, 잘 시행돼도 그것을 따를 사람이 없다면 정책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또, 정책의 실제 효과와 무관하게 국민들로부터 '성공이란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한 경우도 굉장히 많이 보게 됩니다.
🏎️2021년 8월 20일,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AI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자율주행을 위한 AI에 특화된 슈퍼컴퓨터 ‘도조(Dojo)’를 개발하겠단 계획이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올해 7월말부터 도조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내년까지 10억 달러 이상을 추가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의 도조 프로젝트는 최근 주식 시장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모건스탠리가 “도조로 인해 테슬라의 기업가치가 5000억 달러 정도 올라갈
💡 빅테크의 금융업계 진출이 활발합니다. 애플은 애플페이를 통한 결제 서비스를 넘어서, 송금·투자·저축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은행의 역할을 넘보고 있습니다. 구글, 아마존 등 다른 글로벌 빅테크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에선 네이버와 카카오의 핀테크화가 눈에 띕니다. 2022년,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매출액은 각각 1조 2500억원과 52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빅테크 진출로 인해 금융업계엔 큰 파장이 일고
지난 7월 12일, IBM과 트루이스트 파이낸셜(Truist Financial)이 협업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의 은행 업무와 IBM의 양자 컴퓨터가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AI,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금융 거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은행의 양자 컴퓨터 도입이라니, 독특해 보이지만 사실 그리 특별한 결정은 아닙니다. 이미
국내에선 카메라로 유명한 일본의 올림푸스의 2022년 실적은 놀라웠습니다. 매출액 8819억 엔, 영업이익 1866억 엔을 기록했는데요. 이를 4년 전인 2018년 실적과 비교하면 각각 11.1%와 559.4%(!)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의 증가율이 특히 대단했죠. 2022년 영업이익률은 약 21.2%였는데, 이는 일본 제조 기업 중 최고수준의 영업이익률입니다. 올림푸스의 매출(
할리우드가 파업으로 진통을 겪고 있죠. 미국 작가조합(WGA)과 배우·방송인조합(SAG-AFTRA)가 임금인상, 노동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면서 총파업에 돌입했고, 그로 인해 할리우드 영화사, 방송사의 제작·홍보가 '올스탑'됐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한 영화사는 배우, 작가들과 합의를 이끌어냈고 그 덕에 파업과 무관하게 작품 제작을 진행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A24라는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을 준비 중이란 소식,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대구은행은 ‘iM뱅크’로 이름을 완전 바꾸고 수도권 등 전국으로 영업을 확대할 거란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는 올해 초 논란이 됐던 시중은행 과점 문제의 해결책 중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전체 여론은 ‘굳이?’라는 반응이 살짝 더 많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수도권에서는 지방은행
미국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인 ‘레딧(Reddit)’의 기업공개(IPO) 준비가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IPO 이야기가 나온지 벌써 2년 가까이 됩니다만, 경기침체 우려로 IPO 시장이 죽어버리면서 일찌감치 상장을 준비했던 레딧도 여전히 눈치를 보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레딧의 IPO가 생성AI 열풍에 영향을 받을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레딧이 자사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지난 3월 1일, 마크 저커버그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메타도 AI 경쟁에 참여한다’는 걸 선언했죠? 하지만 이를 허풍으로 보는 시선도 많습니다. 메타가 최근 AI에 막대한 투자를 쏟아 붓고 있다지만 상용화된 앱을 출시한 적은 없기 때문입니다. 저커버그도 그런 시선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메타의 사업 방향에 AI가 들어있음을 더욱 선언적으로 발표한 것
"좋은 커리어란 무엇일까요?" 높은 연봉, 주변인의 인정, 고용의 안정성 등 좋은 커리어냐 아니냐를 판별하는 기준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일까요? 데릭 톰슨(Derek Thompson)이 The Atlantic에 기고한 글을 토대로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볼 만한 답을 정리해봤습니다. 커리어의 시작엔 보통 열정과 사랑이 동반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권태와 피로감에
BeReal에 이어 Gen Z가 즐겨 이용하는 앱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셜 서비스에서 커뮤니티, 커머스,핀테크, 게임까지 기존 앱 시장 질서를 뒤흔드는 새로운 스타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글은 가스(Gas)라 불리는 앱이 가진 특징을 분석하고 10대의 소셜 서비스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소셜 서비스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