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속주의와 21세기의 시작
2025년 우리는 마침내 21세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미국 4개 빅테크 기업은 2025년 3,000억 달러 이상을 AI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칩은 AI 추론(inference)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구글과 메타도 엔비디아에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진출을 알리고 있습니다. 태양광은 미래의 지배적 동력원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준으로 여겨왔던 많은 틀과 프레임을 무너뜨리는
2025년 우리는 마침내 21세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미국 4개 빅테크 기업은 2025년 3,000억 달러 이상을 AI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칩은 AI 추론(inference)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구글과 메타도 엔비디아에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진출을 알리고 있습니다. 태양광은 미래의 지배적 동력원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준으로 여겨왔던 많은 틀과 프레임을 무너뜨리는
🐪디지털 노매드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 이들을 가리킵니다. 지정된 사무실에 머무르지 않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근무하는 모습이 마치 노매드(Nomad, 유목민) 같단 점에서 착안된 용어입니다. 몇년새 원격·재택 근무가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크게 발전하면서 디지털 노매드의 수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꽤 많은 분들이 디지털
소셜 미디어도 생성 AI가 소용돌이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구글이 그 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제 메타와 스냅도 뛰어들었습니다. 틱톡은 추천 인공지능을 더욱 진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에게 "누군가 이 생성 AI 경쟁에 제동을 걸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질문을 할 때입니다. 메타의 저커버그와 스냅의 에반 슈피겔은 생성 AI를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챗봇 ‘테이(tay)', 2020년 국내 챗봇 ‘이루다' 그리고 2022년 메타(구 페이스북)의 ‘블렌더봇3(BlenderBot 3)’ 모두 혐오 발언과 공격성 때문에 단명했습니다. 성차별, 인종차별, 동성애 차별, 종교적 편향 등이 대표 사례였습니다. 챗GPT를 개발한 오픈에이아이(OpenAI)는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사전 준비를 나름 철저히 했습니다.
💡XR(VR, AR, MR)이 핫하다는 이야기가 나온지는 한참 됐지만, 정작 제대로 사용해본 사람은 드물 것 같습니다. XR을 구매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더욱 적겠죠. 그럼에도 여전히 수많은 기업이 XR 산업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매직리프(Magic Leap)의 경우엔 10여년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지 못했는데도 여전히 수십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지미 린(Jimmy Lin) 교수는 MIT 출신으로 캐나다 워털루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입니다. 아주 저명하거나 권위를 갖고 있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그의 주요 프로젝트와 논문을 보면 대규모 데이터 전처리와 언어모델을 주 전공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대형언어모델의 학습 데이터 프로세싱과 밀접한 분야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의 권위보다는 그의 코멘트에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기계학습(ML)과 인공지능(AI)는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중입니다. 특히 ChatGPT, Dall-E 2, Stable Diffusion 등 Generative AI는 창작 작업과정에서 큰 쓰임새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곳곳에서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 발생한 Getty Images(게티이미지)-Stability AI의 소송과 넷플릭스-일본 애니메이터의 갈등을 사례로, Generative AI와 관련된 주요 논쟁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검색 시장을 중심으로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23년 2월 둘째 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검색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통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주 있었던 일들을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가 2월 8일 The Verge와의 인터뷰에서 포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마이크로소포트는 검색에 더 강력한 경쟁을 추가했습니다. 저는
22년 9월부터 23년 1월초까자 급락하던 테슬라 주가가 다시 회복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캐시 우드는 앞으로 5년 뒤 테슬라 주가는 현재 대비 10배 정도 상승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테슬라 주가 긍정 평가의 근거를 살펴보고 이를 비판적으로 해석하고자 합니다. 한 주 당 약 1,500달러, 가능할까요?
SWIFT와 CIPS, 국제 결제 시스템과 국제 금융 시장 패권 경쟁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들은 러시아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때 가해진 제재 중 하나가 SWIFT 배제였습니다. SWIFT는 은행 간의 국제 금융 거래를 중개하는 협동조합형 회사입니다. 외국환거래의 데이터통신망을 구축하고 있는데요. SWIFT 시스템 ⓒCivilsdaily💡SWIFT (Society for Worldwide
미국 빅테크들의 주가가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오락가락하는 주가 때문에 마음고생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요. 분명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등 거의 모든 빅테크 주가가 곤두박질쳤습니다. 이 때문에 2023년 전망에 관해선 비관론이 가득했지만, 막상 2023년초 빅테크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빅테크 주가의 상승세를 경제 회복의 시그널로 볼 수 있을까요? 빅테크
AI는 현재 기준 가장 규모가 큰 문화전쟁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ChatGPT를 적극 도입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미국 및 유럽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신 상담에 ChatGPT 활용 여부는 비대면 진료 도입 때와 유사한 논쟁을 낳고 있습니다. 생성 AI 한계점을 강조하면서 그 열린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제한하기도 합니다. ChatGPT로 MBA
밀레니얼 세대를 Internet Native라고 하고, Gen Z를 Mobile Native라고 합니다. 2010-2024년 태어난/날 세대를 일부에선 알파세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알파세대의 특징을 가상(virtural) 세계라고 합니다. 틀렸습니다. 이 새로운 세대의 핵심 특징은 AI Native입니다. 이들은 일기나 블로그를 쓸 때 자신이 직접 만든 다양한 봇(bot)의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때론 지그문트 프로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