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에 브리핑, Watch뷰, AI 요약 들어간다(?)
네이버 뉴스가 달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론사들에겐 희소식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네이버 뉴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겐 좋은 소식이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지난 11월 초 개최된 네이버 DAN25 행사에서 뉴스 직접적으로 관련된 발표는 딱 하나 있었습니다. 범유진 네이버 뉴스 설계 담당이 맡았던 '작은 도전들이 만든 큰 의미 : 모두를 위한 네이버
네이버 뉴스가 달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론사들에겐 희소식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네이버 뉴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겐 좋은 소식이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지난 11월 초 개최된 네이버 DAN25 행사에서 뉴스 직접적으로 관련된 발표는 딱 하나 있었습니다. 범유진 네이버 뉴스 설계 담당이 맡았던 '작은 도전들이 만든 큰 의미 : 모두를 위한 네이버
언론사 내 디지털 팀을 맡게 되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주제가 '어떻게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는가'입니다. 일단 두루두루 제작해서 성과를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지만 이를 통해서 기대하는 만큼의 목표에 도달하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기 마련입니다. 기왕이면 빠르게 성과에 도달할 수 있는 콘텐츠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밖에 없죠. 막막합니다. 콘텐츠
💡워싱턴포스트가 다시 위기에 빠졌다는 평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신호들도 많습니다. 중요한 인력이 이탈했고, 몇몇 발간물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경영진과 기자들 간의 갈등도 적지 않습니다. 성과는 지지부진 합니다. 그 원인을 진단해 보는 글을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하는 신문과방송 3월호에 기고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언론사들도 배울 교훈들이 있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조금 길지만 천천히 읽어
바이스 미디어 그룹(Vice Media Group)은 '미디어 스타트업 성공'의 동의어였습니다. 버즈피드와 함께 미디어 스타트업을 상징하는 강력한 브랜드이기도 했습니다. 2017년 무려 57억 달러(6조 이상)라는 가치를 평가 받으면서 디지털 미디어도 충분히 유니콘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쏘아올렸죠. 미디어 스타트업 창업에 자신감을 불어넣은 모범 사례로 인식되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바이스
이틀 전이었죠. 뉴욕타임스의 2022년 4분기 그리고 2022년 전체 실적이 공개가 됐습니다. '넘사벽' 뉴욕타임스의 전략은 전세계 언론사들의 좋은 참고서가 되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 분기에도 주목할 만한 메시지를 정리해봤습니다. 메러디스 코핏 레비엔의 발언을 중심으로 해설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번들 판매에 올인했던 한 해2022년 매 분기마다 뉴스 및 라이프스타일 상품 번들에 대한 수요가
💡지난 2월2일, 유튜브의 모회사 알파벳의 2022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글 CBO인 필립 쉰들러(Philipp Schindler)가 유튜브에 대한 성장 전략을 공표했죠. 생각보다 구체적인 그림이 이 자리에서 제시가 됐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좋지 않았던 탓에 투자자를 달래기 위해서라도 불가피했던 선택으로 보였습니다. 핵심은 쇼츠(Shorts), 구독, 티비, 쇼핑이었습니다. 광고 시장
[인터뷰] 동아일보 CMS 자체 개발을 주도한 신석호 부국장, 이샘물 기자... 국내 언론사 주는 메시지와 교훈들
💡ChatGPT의 영향이 콘텐츠 플랫폼으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생성 AI를 이용해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콘텐츠 플랫폼의 고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유료 구독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플랫폼들은 당장의 원칙 제정이 절실해진 상황입니다. 미디엄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미디엄에는 전세계 수많은 작가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며 구독 중심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버즈피드가 ChatGPT로 퀴즈 콘텐츠를 생산하고 개인화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죠. 그러자마자 주가가 폭등했습니다. 버즈피드의 CEO 조나 페레티는 앞으로 3년 동안은 크리에이터와 AI가 디지털 미디어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hatGPT 등 생성 AI 시대를 버즈피드가 어떻게 주도하며 이끌어갈 것인지 그의 메모가 비교적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 메모를 통해 새로운 혁신의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 가시길
최근 자주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국내 독자들도 콘텐츠에 지불의사를 나타내는 건 인정하겠지만, 극단적인 정치지향성 혹은 편향된 콘텐츠에만 지불의사가 나타나는 것 같아요. 유튜브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이것이 저널리즘을 위해 바람직한 것일까요?이는 절대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확증편향을 강화해주는 이념 동조화 기제를 자극하는 콘텐츠가 지불의사를 불러내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현대인이라면
💡이 글은 대형 신문사에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지역신문사를 중심으로 인쇄신문에 대한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러 원재료 값의 인상 등이 부담을 높이고 있는 중이죠. 전부는 아니더라도 주 2~3회 정도만 빈도를 줄이더라고 비용 절감은 어느 정도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이 경우 종이신문 충성독자의 이탈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망설여 질 수밖에
얼마전 작은 모임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당신이 지금 신문사 CEO라면 YTN 인수를 할 것 같은가?"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자금 여력을 전제로 비전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면 안할 이유는 없을 듯하다." 사실 답변은 간명했지만, 이 답변을 판단하는 근거는 그리 간단하진 않습니다. 오늘은 이야기를 꺼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