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브리핑] NYT, AI 활용 본격화: 자체 AI 도구 'Echo' 공개 등
[Top1] NYT, AI 활용 본격화: 자체 AI 도구 'Echo' 공개뉴스룸 AI 교육 개시, 저널리즘 강화 및 접근성 확대… 저작권 침해 등 위험성 관리 병행 뉴욕타임스(NYT)가 인공지능(AI)을 뉴스 제작 및 편집 과정에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내 AI 도구를 통해 소셜 미디어 게시물 작성, 검색엔진최적화(SEO) 제목 생성,
[Top1] NYT, AI 활용 본격화: 자체 AI 도구 'Echo' 공개뉴스룸 AI 교육 개시, 저널리즘 강화 및 접근성 확대… 저작권 침해 등 위험성 관리 병행 뉴욕타임스(NYT)가 인공지능(AI)을 뉴스 제작 및 편집 과정에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내 AI 도구를 통해 소셜 미디어 게시물 작성, 검색엔진최적화(SEO) 제목 생성,
국내에서도 페이월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하반기에 중앙일보가 페이월을 개시한다는 소문도 들려오고 있고요. 그 성공 여부에 따라 다른 언론사들도 도입을 검토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페이월 도입을 거론할 때 가장 자주 언급되는 언론사가 뉴욕타임스입니다.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려져 있다시피 뉴욕타임스는 계량형 페이월(metered paywall)을 거쳐서 지금은
뉴욕타임스의 번들링 전략 우리는 전략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진정한 다제품 번들의 초기 단계에 있지만 지금까지의 데이터는 고무적입니다. 가입자의 30% 이상이 이제 둘 이상의 구독 제품에 액세스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합니다. 기존 번들 구독자는 뉴스 온리 구독자보다 월간 이탈률이 낮고 ARPU가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우리 유효 시장(AM)의 대부분이 뉴스와 하나
매 분기마다 뉴욕타임스의 실적을 기록해 둡니다. 국내외 신문사들의 미래이자 방향잡이로서 뉴욕타임스의 실적은 장기 수준에서 분석해 둘 가치가 있기 때문이죠. 이미 십수 년치 데이터를 엑셀 파일에 담아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놓치지 않고 이어가는 작업이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CEO의 콘퍼런스콜 발언자료 번역과 분석입니다. CFO 발언 자료도 별도로 번역해 두기 위해 애쓰고는 있는데요.
지난 5월4일(현지 일시), 어김없이 뉴욕타임스의 실적이 발표가 됐습니다. '넘사벽' 뉴욕타임스이기에 한구 언론사들은 얻을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순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우린 배울 만한 포인트를 늘 찾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리를 했습니다. 비전과 목표, 전략의 반복적인 강조 뉴욕타임스의 CEO 메러디스 코핏 레비언은 올해 초 2021년 실적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제가 공유한 메러디스 코빗 레베엔 뉴욕타임스 CEO의 2021년 4분기 콘퍼런스콜 발표문 전문은 읽어 보셨을까요? 아마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꼼꼼하게 읽은 분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벌써 3-4번은 읽어 내려간 듯합니다. 몇 가지 주목할 메시지들이 보여서입니다. CEO의 투자자 대상 발표문은 여러 측면에서 상징적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나 한해를 마감하는 자료에는 다음해 비즈니스
지난 분기(2021년 3분기)부터 메러디스 코빗 레비엔 뉴욕타임스 CEO의 IR 컨콜 전문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매분기 발표되는 실적 자료의 맥락을 살펴보기 위함입니다. 국내나 해외나 코빗 레비엔과 CFO의 발언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거나 분석하는 언론사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데요. 읽다 보면 의외로 얻는 정보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의 발표문에서 얻는 교훈'은 별개로 작성하고 오늘은 번역문
이미지 출처 : Google Earth 캡처"광고라는 수익모델은 품질과 핏이 맞지 않는다"2016년 창간한 스포츠 미디어 스타트업 '디애슬래틱'(The Athletic)의 도발적인 선언문입니다. 신문이 스포츠 뉴스와 정보를 여러 섹션 중 하나로 번들링한 데서 발생한 문제, 그리고 블리처 리포트처럼 광고에 의존하면서 몸집을 키워오다 품질을 희생해 온 관행을 디애슬래틱의 두 창업자는 해결하려고 했죠.
유료 구독 전환 등을 위해 쏟아부은 미디어 비용(media expense)은 5530만 달러입니다. 우리돈 652억원입니다
6월15일. 뉴욕타임스 스포츠담당 기자 Karren Crouse의 기사 '마이클 펠프스는 올림픽에 가지 않지만, 그의 흔적은'이 발행됐습니다. 은퇴 이후 수영 종목 후배들의 멘토로 활약하며 미국 수영팀의 부활을 돕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올림픽 수영 영웅' 펠프스의 미담을 소재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의 하나였던 것이죠. 하지만 7월13일, 이 기사의 상단에 짧은 '에디터 노트'가 게재됩니다. 전체를 번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