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의 '워들' 인수와 2022년 구독 전략의 큰 전환
제가 공유한 메러디스 코빗 레베엔 뉴욕타임스 CEO의 2021년 4분기 콘퍼런스콜 발표문 전문은 읽어 보셨을까요? 아마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꼼꼼하게 읽은 분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벌써 3-4번은 읽어 내려간 듯합니다. 몇 가지 주목할 메시지들이 보여서입니다. CEO의 투자자 대상 발표문은 여러 측면에서 상징적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나 한해를 마감하는 자료에는 다음해 비즈니스
NYT CEO의 2021년 4분기 컨콜 발표문 전문 번역
지난 분기(2021년 3분기)부터 메러디스 코빗 레비엔 뉴욕타임스 CEO의 IR 컨콜 전문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매분기 발표되는 실적 자료의 맥락을 살펴보기 위함입니다. 국내나 해외나 코빗 레비엔과 CFO의 발언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거나 분석하는 언론사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데요. 읽다 보면 의외로 얻는 정보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의 발표문에서 얻는 교훈'은 별개로 작성하고 오늘은 번역문
The Atlantic이 '2년' 수용자리서치로 발견한 5가지 독자 니즈 그리고...
프로덕트 매니저조차 두고 있지 않은 국내 언론사가 참고해야 할 사항들
[신간 소개] '루터 브랜드가 되다'로 본 인쇄기술 확산의 2가지 교훈
"가장 저명한 당신의 이름으로 성 베드로 대성당 건축을 위해 각지각처에서 교황의 면벌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들어본 적도 없는 면벌부 설교자들이 시끄럽게 떠벌리고 다닌다고 불평하려는 게 아닙니다. 제가 비탄하는 것은 이 설교자들이 야기하고 각처에서 일반인들에게 퍼뜨리고 있는 심각한 오해입니다. 저 불쌍한 영혼들은 면벌부를 사면, 구원을 보장받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 루터가 알브레히트
'발견된' 네이버 뉴스 3대 알고리즘의 취약점들
제2차 네이버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의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사이기도 해서 짤막하게 분석한 내용과 의견, 대안 등을 써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네이버 뉴스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는 알고리즘은 크게 3가지로 구성돼 있다는 점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1) 뉴스 검색 랭킹 알고리즘 2) 마이뉴스의 AiRS 추천 알고리즘 3) 뉴스 검색의 클러스터링 알고리즘. 따지면 클러스터링
'주목의 현금화'와 소셜미디어
조금 시간이 지나긴 했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발행하는 신문과방송 1월호에 짧은 글을 기고했습니다. 주제는 '주목경제와 소셜미디어'였습니다. 온라인에서 신뢰 높이고 관계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해왔던 소셜미디어가 왜 지금 신뢰 추락의 근원으로 지목받고 있는지를 설명한 글입니다. 저는 주목경제의 시대가 저문다는 선언을 토대로 글을 엮어 갔습니다. 그리고 주목 경제와의 결합이 결과적으로는 신뢰를 내다바치는 결과를 불러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번역] 2022년 저널리즘, 미디어, 그리고 테크놀로지 트렌드와 예측
올해도 어김없이 로이저저널리즘연구소는 저널리즘, 미디어, 기술 트렌드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아래는 지난 1월10일 공개된 로이터 연구소의 보고서 'DIGITAL NEWS PROJECT JANUARY 2022 - Journalism, Media, and Technology Trends and Predictions 2021'의 요약문만을 번역한 것입니다. 광고 시장의 회복으로 전반적인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에 가속도를 낼 수
[논문 소개]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기술적 특이점, 가상 생태계 및 연구 의제에 대한 설문조사
오늘 니키 어셔 교수가 묵직한 논문 하나를 추천했더군요. 메타버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2021년도에 발표됐는데요. 워낙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진 못했습니다.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담론들이 오가는 현 상황을 감안하면 눈길을 끌 수 있는 연구물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Really really excellent overview article of key terms, history, and what we do/d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