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Commerce: 아마존의 Buy for me 쇼핑 에이전트
만약 쿠팡이 쇼핑 에이전트를 제공한다면, 여러분은 쿠팡에 머물면서 네이버 스토어와 테무에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이 테스트하고 있는 쇼핑 에이전트 Buy for me는 이커머스에서 게임의 규칙을 재정의할 수 있습니다. Buy for me를 통해 아마존 이용자는 아마존을 떠나지 않고도 아마존을 통해 타사 웹사이트/앱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Buy for me는
만약 쿠팡이 쇼핑 에이전트를 제공한다면, 여러분은 쿠팡에 머물면서 네이버 스토어와 테무에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이 테스트하고 있는 쇼핑 에이전트 Buy for me는 이커머스에서 게임의 규칙을 재정의할 수 있습니다. Buy for me를 통해 아마존 이용자는 아마존을 떠나지 않고도 아마존을 통해 타사 웹사이트/앱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Buy for me는
Pick자동차, 이제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시대언제 어디서든, 어떤 물건이든 클릭 한번이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대. 이제 자동차도 그 물건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자동차 판매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협약의 또 다른 핵심인 데이터 혁신까지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의 미국 판매망 확대 전략 2024년부터 미국에서 아마존을 통해 현대자동차
Pick오픈AI, 국내 AI 스타트업 집어삼킨다샘 알트만 해임 사건 여파로 Open AI의 리더십과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은 상황인데요. 이는 그만큼 오픈AI가 AI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일 겁니다. 최근엔 GPT 터보를 내놓으면서 무차별적인 생태계 확장 전략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거대언어모델(LLM) 알고리듬은 물론 일반 사용자를 겨냥한 하위 서비스까지 영역을
Pick흔들리는 이커머스 시장 판도, 광고가 도움될까?연말연시는 이커머스 업계의 호황기입니다.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크리스마스, 새해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사람들은 쉽게 지갑을 열죠. 구글의 비즈니스 책임자 필립 쉰들러는 지난 달 투자자들에게 “연말연시에는 다른 기간에 비해 4배 더 많은 거래가 발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분위기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많은 언론에서 각종
리나 칸이 이끄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 해당)와 미국 빅테크사이 큰 싸움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리나 칸과 FTC가 이번 싸움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이 싸움에서 리나 칸이 패배한다 하여도 리나 칸은 빅테크를 앞으로(!) 규제할 수 있는 결정적인 역사적 성과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그 이유를 설명하고
Pick카카오톡은 왜 인스타가 되고 싶어할까지난 9월, 카카오톡은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했습니다. '펑'이라는, 일상 공유 기능입니다.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기능과 판박이라는 지적이 많은데요. 카카오톡도 "메신저 기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인스타그램과의 유사성을 은근히 인정했습니다. 카카오톡은 왜 인스타그램을 따라가려 할까요? '펑', 어떤 기능일까 ⓒ카카오'펑'은 게시 후 24시간 동안만 확인할 수 있는 일상 공유용 사진, 동영상입니다.
‘틱톡 퇴출’에 맞선 바이트댄스의 대안은 ‘레몬8’🍋틱톡이 미국 정부에 의해 미국 시장에서 퇴출 수순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바이트댄스는 이에 굴하지 않고 대안책으로 ‘레몬8(Lemon8)’을 출시했습니다. 레몬8은 출시 한 달 만에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2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스들은 포모(FOMO : Fear Of Missing Out, 뒤처지기 두려워서 유행을 따르는
AI 경쟁 과열…아마존 vs MS, 빙 vs 구글💡생성 AI 경쟁이 점차 과열 중입니다. 아마존은 생성 AI 서비스 ‘베드록(Bedrock)’ 출시로 B2B 사업을 시작했고, 구글은 빙에게 연간 4조원 규모 계약을 뺏길 위기에 처했습니다.베드록이란? 베드록은 기업들이 자체 AI를 개발·개선하게 해주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타이탄’, ‘클로드’ 등 다양한 LLM을 지원합니다.
텐센트, 중국판 ChatGPT 개발중💡ChatGPT가 촉발한 AI채팅봇 열풍에 중국도 동참했습니다. 텐센트가 AI채팅봇 ‘훈위안에이드(HunyuanAide)’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팀을 구축한 것입니다.훈위안에이드? 텐센트는 지난해 4월 자연어 처리 훈련 모델 ‘훈위안-NLP-1T(Hunyuan-NLP-1T)’를 공개했습니다. 영어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사용되는 기존 AI채팅봇을 대체하기 위함인데요. 텐센트는 ‘AI의 중국어 처리를 위한 돌파구를 만들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빅테크는 지난해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카테고리 중 하나였습니다. 아래의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다수의 빅테크 주가가 곤두박질쳤습니다. 2021년의 주가 변동과 비교하면 지난해 빅테크 주가 하락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더 극명하게 보이는데요. 빨간 막대는 2022년의 변동을, 초록 막대는 2021년의 변동을 나타냅니다.주가는 기업의 쇠퇴/
자율주행, 메타버스, VR, AR 그리고 보이스 서비스(Voice Assistants) 등 다양한 패러다임이 스마트폰 다음의 디지털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The Next Big Thing(NBT)의 도래입니다. 그러나 2022년 11월 NBT를 주도해야할 (미국) 빅테크 기업은 (대량) 해고를 시작으로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알렉사(Alexa)가 비즈니스 모델을 찾지
애플과 아마존, 노조와 상생할 수 있을까 애플과 아마존이 노동자와 씨름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미국에서 두번째 애플 매장 노조가 결성됐는데요. 그보다 하루 전에는 애플이 노조에 참여한 직원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고, 일주일 전에는 노조 설립을 방해한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습니다. 아마존은 노동자 파업으로 골치가 아픕니다. 뉴욕, 일리노이, 조지아 등 미국 곳곳의
22년 4월 21일 아마존은 아마존 웹/앱 외부에서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Buy with Prime이라는 서비스 시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Buy with Prime은 아마존의 수익구조뿐 아니라 이커머스 전체 판도에 작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마존의 새로운 전략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 Buy with Prime은 과거 2010년 페이스북이 외부 뉴스사이트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