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의 미래: 기로에 선 구글
많은 사람들에게 구글은 더 이상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한 최적의 장소가 아닙니다. 이는 AI, 틱톡 그리고 구글 스스로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독점 비즈니스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검색의 대명사였던 구글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AI는 사람들이 정보를 찾는 방법과 장소를 바꾸고 있습니다. Z세대는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합니다. 검색최적화(SEO) 세력을
구글의 Circle to Search가 가져올 파장
삼성전자 갤럭시 S24 발표에서 구글의 인공지능 기반 Circle to Search 기능이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AI는 많은 새로운 개념적 가능성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새로운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합니다. 이 글은 구글의 "동그라미 그리며 검색하기(Circle to Search)"가 가지는 의미와 이후 AI가 가져올 스마트폰 UI 변화의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먼저
퍼플렉시티가 구글 검색과 싸우는 방법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검색의 역할이 약화될까요? 2022년에 출시된 인공지능 비서 Perplexity.ai의 창업자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스타트업은 제프 베조스를 비롯 다양한 실리콘밸리 유명인들로부터 2023년 12월 약 7,400만 달러를 투자받았습니다. 이 글은 퍼플렉시티가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점과 어떻게 구글의 검색 시장 점유율을 빼앗으려 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검색 엔진은
[브리핑] 구글, '인앱결제 소송' 패소...한국도?
3️⃣세 줄 요약! 1. 구글이 에픽게임즈와의 반독점 소송에서 3년 만에 패소했습니다. 2. 미국 법원은 구글이 앱스토어를 통한 인앱결제를 강제해선 안 된다고 판단했는데요. 3. 구글은 국내에서도 비슷한 사안으로 규제 기관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1. 소송의 목적무슨 일이냐면 구글이 자사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의 유료 결제 방식을 두고 게임사 에픽게임즈와 벌인
구글 제미나이: 실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
오랫동안 기다려온 구글의 언어모델은 더 크고, 더 빠르고, 더 좋아졌지만 혁명은 아닙니다. 앞으로 인공지능 개발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할지도 모릅니다. 이 글은 구글 제미나이 그리고 이후 언어모델 발전에 대한 단상을 담고 있습니다. 이 글을 관통하는 질문은 제미나이의 성능은 왜(!) GPT 4.0 수준 밖에 이르지 못했는가입니다. 제미나이의 혁신은 아이폰의
구글, 캐나다 뉴스 지원 명목 매년 950억 원 지불하기로
Prompt : A senior executive wearing a T-shirt with Google's logo happily shakes hands with the Canadian Ministry of Heritage at the center of the negotiation table., anime artwork, key visual, studio anime, highly detailed/ Image by Stable Diffusion현지 시각으로 11월 29일, 구글이 캐나다 정부에 뉴스 산업 진흥을 명분으로 매년 1억
[브리핑] 자동차도 이제 온라인으로 쇼핑하세요
Pick자동차, 이제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시대언제 어디서든, 어떤 물건이든 클릭 한번이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대. 이제 자동차도 그 물건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자동차 판매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협약의 또 다른 핵심인 데이터 혁신까지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의 미국 판매망 확대 전략 2024년부터 미국에서 아마존을 통해 현대자동차
[브리핑] 할리우드 파업 끝, 'AI 활용' 길 열렸다
[Pick] 할리우드 파업 종료, AI·OTT로부터 권리 지켰지만...할리우드 파업이 118일 만에 종료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SGA-AFTRA(할리우드 배우, 방송인 조합)가 공식적인 파업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핵심 내용들은 공개됐는데요. 배우들의 최저 임금을 인상하고, 건강보험과 연금에 대한 제작사 기여금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계약안에 포함됐다고 합니다. 배우 조합 파업
망가진 인터넷 세상...고치는 방법은?
"인터넷 세상이 너무 오염되고 망가졌다.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최근 NewYorker와 The Verge, MIT Technology Review 등에서 연이어 다뤄진 기사들의 제목입니다. 그 현황과 원인분석에 있어 구체적 요인들은 다양하지만 인터넷 세상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구사중인 구글 검색엔진과 페이스북과 엑스(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의 폐해에 대한 지적은 공통적입니다. 많은 이들이 AI시대의 도래를 얘기하고 있지만
AI 검색이 초래할 언론사 ‘트래픽 폭락' 대비하는 방법
조금씩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트래픽이 상당폭 줄어드는 시대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지만 다양한 부정 효과들이 중첩되면서 알게 모르게 우리 안으로 스며들어오고 있습니다. 탈포털이라는 단어가 회자된 지 제법됐지만 가면 갈수록 탈포털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세상입니다. 인터넷이 등장한 이후 한국의 언론사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외부 트래픽 유입에 의존해왔습니다. 특히 야후
[브리핑] AI가 추억을 '포샵'한다면...
Picks[1] AI가 추억을 '포샵'한다면어딜 가도 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니, 이제 웬만한 일상은 모두 일기장이나 사진첩이 아닌 스마트폰에 기록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이 워낙 좋아져서, 이젠 무슨 일이 생기면 그냥 카메라로 찍어두면 됩니다. 게다가 자동으로 '보정'까지 되는데, 이 보정 기능은 특히 AI 기술과 만나면서 굉장히 정교하고도 간편해졌습니다. 위는 구글 픽셀 8의
[Oct. W3] 이-팔 전쟁 가짜뉴스, 소셜미디어 책임?
Pick 이-팔 전쟁 가짜뉴스, 소셜미디어 책임?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난 현대전의 양상 중 하나는 바로 '가짜뉴스' 살포를 통한 온라인 여론전이 활발하단 점이었습니다. 얼마전 시작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서도 그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에 대한 X(옛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틱톡이 전쟁비용을 7달러로 낮췄다" 틱톡에선 이-팔 여론전 참가비용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