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Commerce: 아마존의 Buy for me 쇼핑 에이전트
만약 쿠팡이 쇼핑 에이전트를 제공한다면, 여러분은 쿠팡에 머물면서 네이버 스토어와 테무에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이 테스트하고 있는 쇼핑 에이전트 Buy for me는 이커머스에서 게임의 규칙을 재정의할 수 있습니다. Buy for me를 통해 아마존 이용자는 아마존을 떠나지 않고도 아마존을 통해 타사 웹사이트/앱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Buy for me는
만약 쿠팡이 쇼핑 에이전트를 제공한다면, 여러분은 쿠팡에 머물면서 네이버 스토어와 테무에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이 테스트하고 있는 쇼핑 에이전트 Buy for me는 이커머스에서 게임의 규칙을 재정의할 수 있습니다. Buy for me를 통해 아마존 이용자는 아마존을 떠나지 않고도 아마존을 통해 타사 웹사이트/앱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Buy for me는
월마트는 아마존 프라임-비교하면 쿠팡 와우-에 대응하기 위한 구독 서비스인 Walmart+를 2020년 가을에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1년이 지나진 않았지만 Walmart+의 실적이 최근 (간접 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이 시장을 장악해도 경쟁사에게 기회 존재CNBC의 보도에 따르면 Walmart+ 미국 가구 수는 3,200만 수준입니다. 1년 성과로는 속도와 규모 두 기준에서 매우 좋습니다. Walmart+
꽤나 오래전부터 아마존, 구글, 우버, UPS, JD.com 등은 드론 배송 시대가 곧 열릴 것이라고 약속해 왔습니다. 로제 떡볶이를 드론 배달 방식으로 주문하는 시대가 곧 올 수 있을까요? 치킨, 피자, 떡볶이를 드론으로 배달하는 것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그 이유와 드론 배송 기술 개발의 현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베조스의 약속은
아마존 셀러 생태계가 급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존 서드파티 셀러의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비즈니스가 최근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4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아마존 셀러 애그리게이터에 대한 투자금 규모가 75억 달러에 이릅니다. 투자금은 아래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2021년 1월부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 애그리게이터 중에서 벌써 1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등장했습니다.
WSJ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이 오프라인 백화점을 곧 오픈합니다. 이 소식을 전해드리기 전에 주요 마켓플레이스의 21년 2/4분기 실적을 정리했습니다. 2021년 2/4분기 세계 이커머스 기업 실적 비교: 돋보이는 쿠팡 성장 속도먼저 매출 규모로 보면 아마존이 (역시) 압도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이커머스 분야는 총 1,13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AWS, 광고
WSJ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알리익스프레스가 190개 국가를 대상으로 72시간 이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조건은 단 하나. 매달 3달러의 구독료를 지불하는 고객만 72시간 무료 배송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아마존뿐 아니라 개별 국가의 이커머스 지배 사업자에게 도전장을 던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경쟁 국면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알리바바가 빠른 글로벌
아마존의 약점은 아마존의 개선할 수 없는 약점이 아닙니다. 아마존이 세계 이커머스의 지배자가 된 것은 그만큼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의 놀라운 성장 속도를 고려한다면 아마존 내부 모든 구성 요소가 동일한 속도로 진화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특히 셀러 대상 서비스의 진화가 더딥니다. 아마존의 약점 1과 이번 글에서 설명드리는 아마존의 약점을
아마존 창립 27년이 되는 날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을 떠났습니다. 새로운 대표 앤디 제시(Andy Jassy)와 함께 아마존은 이커머스 지배력을 더욱 확대할 것입니다. 아마존의 거대한 성공과 시장 지배력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에게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이 약점은 아마존에겐 도전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 많은 이커머스 기업에게 아마존의 약점은 기회이기도
코로나 팬데믹은 배달 서비스의 진화를 낳고 있습니다. 바로 신속(Ultra-fast) 배달서비스의 탄생과 성장입니다. 이들 기업은 최대 10분 안에 생필품, 음료 등을 배달합니다. 아마존의 생필품 배달 시간은 2시간입니다. 아마존마저 이들 신속 배달 서비스에 밀리기 시작했고, 전통 리테일 기업은 이들 신속 배달 서비스와 다양한 합종연횡을 진행하면서 아마존에 대항 전선을 형성하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이윤율이 낮은 상거래만으로 이커머스 기업이 성장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마존 뿐 아니라 다수 이커머스 기업들이 디지털 광고시장을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야 이커머스에서 성과를 내기시작한 월마트,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성장한 생필품 배송 기업이 아마존의 광고 비즈니스를 본격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과 애플 그리고 각국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이른바 Third party data 활용을 어렵게
월마트가 아마존 추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마존의 다양한 성공 방정식을 하나씩 하나씩 따라하면서 그리고 오프라인 스토어 네트워크라는 월마트 특유의 장점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강화하면서 월마트는 디지털 전환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은 월마트의 귀환으로부터 한국 리테일 기업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를 분석하고자 합니다. 자존심 버리고 아마존을 롤모델로 선택한 월마트2010년대 월마트와
디지털 경제에서 시간(Time)은 가장 중요한 희소 자원(scarce resources)입니다. 빅테크 기업은 이용자의 시간을 장악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을 합니다. 아마존의 MGM 인수는 아마존 프라임 전략 뿐 아니라 아마존의 광고시장 전략과도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게임산업 진출이 점점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산업에서 개별 산업 영역(domains)은 나름의
지난 1년 남짓은(2020년 3월 ~ 현재)은 주식 시장에서는 10년 동안 벌어질 만 했던 일이 압축적으로 일어난 기간이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폭락장, 4차 기술혁명에 대한 기대감과 유동성에 의한 폭등장, 밈주식과 스팩(SPAC)주식의 열풍, Fed(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시장 반응 등등 10년 이상 주식시장을 드려다 본 경험있는 투자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