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유료 기사 선물하기' 출시 전략의 이면과 성장세 위기
2021년 1분기(3.2% 증가)만큼 뉴스 제품이 유료 구독자 수 증가율이 낮았던 적은 2018년 2분기밖에
2021년 1분기(3.2% 증가)만큼 뉴스 제품이 유료 구독자 수 증가율이 낮았던 적은 2018년 2분기밖에
가치있는 저널리즘(Valuable Journalism)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Digital Journalism'이라는 학술지에 최근 게재된 논문을 보고 처음 알게 됐습니다. 논문을 읽으며 왜 이런 개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가를 깊이 깨닫게 됐습니다. 잠시 가치있는 저널리즘의 정의를 들어볼까요? Valuable Journalism can be characterized as a meaningful, enlightening, surprising, empowering, comforting or reassuring
팟캐스트만으로 유료 구독 모델을 도입하려는 그룹과 다른 유형의 유료 구독 콘텐츠에 팟캐스트를 추가하려는 그룹으로 나눠볼 수 있을 겁니다
국내 뉴스레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뭘까? 뉴스레터 그래도 계속해야 할까?
아래는 서브스택이 2020년 3월에 자사 작가들을 위해 작성한 유료화 가이드입니다. 서브스택뿐 아니라 콘텐츠 유료 전략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두루두루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제가 번역을 해봤습니다. 오역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Substack에 글을 쓰고 있고, 독자들로부터 관심도 끌고 있습니다. 이제 유료 구독을 추가해 볼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언론계에 계시는 분들로부터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한국의 독자는 다른 나라에 비해 뉴스에 돈을 내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도 구독이 가능하겠느냐'라는 것이죠. 사실 위 질문이나 의견은 감에 의존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다 할 만한 통계가 근거를 제시하면서 위 명제를 주장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아래 그래프부터 볼까요?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를 2016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서브스택이 6500만 달러, 우리돈으로 73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2019년이 마지막 투자 라운드였는데요. 이번 투자로 서브스택은 기업가치가 6억5000만 달러로 급성장했습니다. 곧 유니콘을 내다볼 수 있는 시점까지 와 있는 거죠. 서브스택은 수 개월 전부터 이번 투자 라운드를 준비해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던 차에 페이스북과 트위터(revue 인수)가 재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고, 투자
우리는 늘 부러운 눈으로 바라봅니다. 미디엄과 서브스택, 개별 작가/기자들이 그들만의 콘텐츠로 지속가능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두 서비스는 제공해주고 있죠.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춘 작가들이 언론사나 직장을 뛰쳐나와 당장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도구가 없는 국내와 비교하면 분명 부러운 환경입니다. 그럼에도 부침은 있게 마련이죠. 요즘 미디엄이 처한 상황이 그렇게
사이먼 오웬스의 이름을 알게 된 것은 수 년도 더 된 듯합니다. 미디어와 마케팅 분야에서 나름의 경험과 식견을 보여주는 글을 자주 써왔기에 구독도 해두었습니다. 최근에는 서브스택으로 둥지를 옮겼더군요. 그리고 유료로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프리랜서로 활동해 온 그의 행보를 요즘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내와 달리 미국은 프리랜서 시장이 상당히
디지털 구독 모델을 도입할 때 메시징 전략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요소요소마다 구독 전환을 요청하는 여러 문구들을 배치해야 하기 마련인데요. 메시지 톤&매너의 작은 차이에 따라 구독 수익과 전환율도 함께 들락날락 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구독의 이유와 공감을 제공하는 마케팅 메시지를 들 수 있습니다. 구독을 요청하는 워싱턴포스트의 마케팅 메시지는 강렬하죠. “Democracy Dies
뉴스 상품의 구독은 일정 시점을 통과하게 되면 플래토 구간에 진입... 그 다음의 대안은?
뉴스레터와 페이월은 사실 떼려야 떼기 힘든 관계입니다. 페이월을 운영하는 다수의 언론사들이 왜 뉴스레터에 많은 공력을 투입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둘의 관계를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글은 한 이메일 마케팅 회사가 그동안 공개된 자료와 통계들을 팁처럼 묶은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페이월을 염두에 두고 있는 언론사 그리고 독립 프리랜서라면 한번은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