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행정부: 빅테크, 암호화폐, AI, 틱톡, 반도체 명암
정치분석은 제 글의 영역 밖입니다. 경제 측면에서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패배 원인을 간략히 살펴보고, 바로 이번 글의 핵심 주제인 트럼프 집권이 미국 빅테크와 AI 산업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합니다(암호화폐, 틱톡, 반도체 포함). 손가락질하는 사후 평가는 많은 경우 유해합니다. 아래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선거에 미치는 중요성에 제한하여 이번 미국
정치분석은 제 글의 영역 밖입니다. 경제 측면에서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패배 원인을 간략히 살펴보고, 바로 이번 글의 핵심 주제인 트럼프 집권이 미국 빅테크와 AI 산업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합니다(암호화폐, 틱톡, 반도체 포함). 손가락질하는 사후 평가는 많은 경우 유해합니다. 아래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선거에 미치는 중요성에 제한하여 이번 미국
‘틱톡 퇴출’에 맞선 바이트댄스의 대안은 ‘레몬8’🍋틱톡이 미국 정부에 의해 미국 시장에서 퇴출 수순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바이트댄스는 이에 굴하지 않고 대안책으로 ‘레몬8(Lemon8)’을 출시했습니다. 레몬8은 출시 한 달 만에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2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스들은 포모(FOMO : Fear Of Missing Out, 뒤처지기 두려워서 유행을 따르는
[전기차 시장 급성장중, 특히 중국!] - 2022년, 전기차 연간 생산량이 처음으로 1,000만대 돌파. (2021년 670만 대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 - 중국 BYD는 185만대로 전년대비 211% 증가 - 반면, Tesla는 131만대 생산해 전년대비 40% 증가함 - 생산량 기준 상위 15개 브랜드 담은 인포그래픽. - 버블 색상은 2021년 대비 성장률(짙을수록
안녕하세요. 더코어 운영자 김경달입니다. 이제 더코어 컨퍼런스(ChatGPT와 AI혁명 & 빅 체인지 6)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혹시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직 신청 않은 분들은 다시 한번 챙겨보심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오늘 뉴스레터에는 몇가지 소식 외에 이전에 공유했던 'ChatGPT 정보모음' 글의 리포트 모음 부분을 다시 한번 전합니다. 계속 업데이트하다보니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건이 독점 규제로 지연되고 있단 소식, 꽤 오래전에 들으셨을 텐데요. 최근 EU집행위원회(EC)가 해당 건을 허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해당 건을 허가할지는 불확실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비슷한 소식이 하나 더 나왔습니다. 바로 어도비(Adobe)의 피그마(
[Feb. W3] 트위터의 대안은 아직 없다💡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트위터 위기론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에 ‘트위터의 대안’으로 많은 SNS들이 주목받았었는데요. 하지만 그 많은 SNS 중에서 현재로서는 트위터의 대안은 없는 듯합니다. 과연 트위터는 영원히 대체 불가능한 SNS로 군림할 수 있을까요?알면 좋을 배경 일론 머스크 아래에서 트위터는 많은 변화를
블라인드 앱, 아시죠? '직장인들의 익명 커뮤니티 앱' 인데요. 2013년 출시됐고 이듬해인 2014년 미국에도 진출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블라인드 앱이 상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합니다. 며칠전 CNN에서 '대규모 감원시대, 테크기업 직원들이 블라인드 앱에 모여들고 있다'며 기사를 썼을 정도인데요. As mass layoffs spread, tech workers are flocking to this app
미국 빅테크들의 주가가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오락가락하는 주가 때문에 마음고생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요. 분명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등 거의 모든 빅테크 주가가 곤두박질쳤습니다. 이 때문에 2023년 전망에 관해선 비관론이 가득했지만, 막상 2023년초 빅테크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빅테크 주가의 상승세를 경제 회복의 시그널로 볼 수 있을까요? 빅테크
2023년이 경기 침체 혹은 불황의 해가 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역사적으로 경제 불황의 최대 피해자는 항상 저소득층이었으며 고소득층은 비교적 피해를 덜 입어 왔죠. 하지만 올해 찾아올 불황은 이전까지의 불황과는 약간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이번 불황의 최대 피해자가 고소득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주요 사례를 근거로 진단한 내용입니다만,
빅테크는 지난해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카테고리 중 하나였습니다. 아래의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다수의 빅테크 주가가 곤두박질쳤습니다. 2021년의 주가 변동과 비교하면 지난해 빅테크 주가 하락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더 극명하게 보이는데요. 빨간 막대는 2022년의 변동을, 초록 막대는 2021년의 변동을 나타냅니다.주가는 기업의 쇠퇴/
자율주행, 메타버스, VR, AR 그리고 보이스 서비스(Voice Assistants) 등 다양한 패러다임이 스마트폰 다음의 디지털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The Next Big Thing(NBT)의 도래입니다. 그러나 2022년 11월 NBT를 주도해야할 (미국) 빅테크 기업은 (대량) 해고를 시작으로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알렉사(Alexa)가 비즈니스 모델을 찾지
구글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스타디아를 23년 1월 18일 종료합니다. 이 소식을 The Core에서 분석해야할지 고민했습니다. 게임 산업은 Play to Earn 등 web3 분야를 제외하면 The Core가 다루는 주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스타디아 종료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분석하려고 할까요? 구글이 스타디아 이용자와 게임 개발 파트더를 대하는 태도와 방식에 문제가 있기
유럽연합이 22년 3월 24일 디지털시장법(Digital Market Act: 이하 DMA)을 합의했습니다. 2023년부터 왓츠앱(WhatsApp)과 아아메시지(iMessage)는 상호운영성을 갖춰야 합니다. 이들 대형 메신저사이뿐 아니라 대형 메신저와 작은 메신저-예: 텔레그램, 시그날-사이에도 상호운영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쉽게 이야기해 텔레그램으로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때 단톡방은 어떻게 작동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