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만들고 AI가 사는 시대" - AI가 광고 업계 집어삼킨다
"소비자 아닌 AI 위한 광고 만들어라" - AI가 광고 업계에 던지는 메시지💡지난 6월 16일 프랑스 칸에서 세계 최대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가 열렸는데요. “광고는 사회를 바꾸는 창의력의 힘”이라는 찬사 속에서도, 현장의 광고인들은 위기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AI입니다. 메타(Meta)의 마크 저커버그는 “광고 목표와
"소비자 아닌 AI 위한 광고 만들어라" - AI가 광고 업계에 던지는 메시지💡지난 6월 16일 프랑스 칸에서 세계 최대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가 열렸는데요. “광고는 사회를 바꾸는 창의력의 힘”이라는 찬사 속에서도, 현장의 광고인들은 위기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AI입니다. 메타(Meta)의 마크 저커버그는 “광고 목표와
[Feb. W3] 트위터의 대안은 아직 없다💡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트위터 위기론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에 ‘트위터의 대안’으로 많은 SNS들이 주목받았었는데요. 하지만 그 많은 SNS 중에서 현재로서는 트위터의 대안은 없는 듯합니다. 과연 트위터는 영원히 대체 불가능한 SNS로 군림할 수 있을까요?알면 좋을 배경 일론 머스크 아래에서 트위터는 많은 변화를
[Feb. W2] SM을 바꾼 주주 행동주의, SM과 엔터 산업의 미래는?💡SM엔터테인먼트(SM)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SM의 창립자인 이수만은 30년 가까이 SM의 프로듀싱을 총괄해왔는데요. 이번 발표로 이수만은 공식적으로 SM 경영을 그만둡니다. 동시에 SM은 ‘SM 3.0’ 전략을 공개하며 ‘이수만 없는 SM’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알면 좋을
블라인드 앱, 아시죠? '직장인들의 익명 커뮤니티 앱' 인데요. 2013년 출시됐고 이듬해인 2014년 미국에도 진출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블라인드 앱이 상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합니다. 며칠전 CNN에서 '대규모 감원시대, 테크기업 직원들이 블라인드 앱에 모여들고 있다'며 기사를 썼을 정도인데요. As mass layoffs spread, tech workers are flocking to this app
ChatGPT에 대한 구글의 응답은? 스패로우ChatGPT에 대한 Google의 반격은 (딥마인드가 개발한) 스패로우(Sparrow)라는 보도가 나왔네요. 스패로우는 이세돌과의 바둑대결로 유명해진 구글내의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차세대 언어모델 챗봇인데요. ChatGPT에 대해 지적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했다고 합니다. 주요하게 보강된 기능을 보면, 먼저 강화학습(맥락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단어간 관계를 미리 학습해서 문장 이해를 보강하는
[MS] ChatGPT 품는 MS, 클라우드·검색 시장 지각변동 예고오픈AI의 ChatGPT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제품에 적용됩니다. MS는 ChatGPT 등 AI 기술을 통해 클라우드 및 검색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MS는 ChatGPT 외에도 다양한 AI 기술을 자사 제품에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다보스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의 기술을 상품화할 것’
[2023년 전망 모음] (link)- Visual Capitalist에서 전문가들 전망을 모아 정리 1. 러-우크라 전쟁은 23년에 끝나지 않을 것 2. 금리는 계속 오를 것 + 23년에 피크 찍을 것 3. 중국, 코로나 봉쇄 점차 풀고 경제도 회복세 나타날 것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망을 간추리고 있다. (자료 다운로드 링크 page) AI는 모든 곳에서
2022년, 삶의 질을 높여준 ‘테크’ 트렌드는?블룸버그에서 ‘2022년, 삶의 질을 높여준 5가지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페어링 (The new pairing) 지난 10월 구글은 가까운 이어폰과 스마트워치 등의 액세서리를 픽셀폰과 즉시 연결시키는 ‘패스트 페어링’을 소개했습니다. 이는 애플의 시스템을 모방했단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더 많은 소비자가 더
[월드컵] ‘월드컵 개막’에도 웃지 못하는 스폰서와 플랫폼들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했음에도 많은 스폰서와 플랫폼이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인 카타르의 각종 규제와 지나치게 비싼 중계권 가격 때문입니다.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개막을 앞두고 모든 경기장에서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지난 달에는 경기장 외부에서 이뤄지는 촬영을 통제할 것이며, 돼지고기
스냅 주가 27% 폭락, 소셜미디어 어닝쇼크 시작?저조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스냅의 주가가 27% 폭락했습니다. 올 3분기 스냅의 순손실은 약 3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0% 이상 증가했습니다. 스냅은 올 4분기 역시 매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광고 시장 수요가 침체하면서, 26일부터 발표되는 메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의
애플과 아마존, 노조와 상생할 수 있을까 애플과 아마존이 노동자와 씨름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미국에서 두번째 애플 매장 노조가 결성됐는데요. 그보다 하루 전에는 애플이 노조에 참여한 직원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고, 일주일 전에는 노조 설립을 방해한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습니다. 아마존은 노동자 파업으로 골치가 아픕니다. 뉴욕, 일리노이, 조지아 등 미국 곳곳의
[디즈니, OTT 가입자 늘어 넷플릭스 추월] 월트 디즈니사는 올해 2분기에 1,440만 명의 디즈니+ 스트리밍 가입자를 늘렸다. 7월 현재, 디즈니플러스는 1억 5,200만 명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와 핫스타, 훌루, ESPN+로 구성된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억 2,1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2분기
요즘 디지털 서비스와 마케팅 얘기할 때 틱톡이 당연하게 등장하는 듯 합니다. 미국에서 틱톡 규제론도 다시 불거진 상황이기도 하고요. 최근 등장한 주요 뉴스 가운데 틱톡 얘기를 모아봤습니다. 매년 열리는 크리에이터들의 동영상 축제인 Vidcon 또한 그간 유튜브 중심으로 꾸며지는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현장 다녀온 분에게 들어보니 '완전히 Tiktok 세상 같았다'고 하더군요.인스타그램, 틱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