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vs. 네이버 이해진, 엇갈린 행보
김범수는 한발 물러나고, 이해진은 이사회 복귀💡카카오와 네이버가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김범수 창업자는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사업 재편의 속도 조절이 불가피해졌고, 네이버의 이해진 창업자는 7년 만에 이사회에 복귀하며 인공지능(AI)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두 IT 공룡의 다른 방향성이 향후 업계 내 경쟁 구도에
김범수는 한발 물러나고, 이해진은 이사회 복귀💡카카오와 네이버가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김범수 창업자는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사업 재편의 속도 조절이 불가피해졌고, 네이버의 이해진 창업자는 7년 만에 이사회에 복귀하며 인공지능(AI)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두 IT 공룡의 다른 방향성이 향후 업계 내 경쟁 구도에
Pick<엘리멘탈> 흥행 실패의 시그널 디즈니 픽사의 최신작 <엘리멘탈>이 북미 개봉 첫 주 흥행(오프닝 성적)에서 그야말로 ‘폭망’했습니다. 픽사 역사상 최악인 2,9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입니다. <엘리멘탈>의 제작비는 2억 달러로, 같이 개봉한 워너브라더스의 <플래시>와 비슷합니다. <플래시&
샘 알트만 방한, 주요 발언은?지난 9~10일 샘 알트만이 방한했습니다. 첫 날 많은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 및 경제 분야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스타트업 종사자들과 국내 AI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하기도 했는데요. 알트만은 ‘한국 기업과 한국인에게 하고픈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국내 반도체와 협력 ▲국내 AI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SM 인수전, 그 후…카카오는 압수수색 하이브는 빌보드 1위🆚카카오와 하이브의 대결로 이어졌던 SM 인수전. 하이브가 SM 주식 매수를 포기하며 카카오의 승리로 끝난 듯 했습니다만, 정작 지금 잘나가고 있는 건 하이브뿐입니다. 카카오는 SM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조작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당한 반면, 하이브는 소속 가수가 빌보드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소식이
모두가 인공지능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인공지능의 진화는 경이로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인공지능에 대한 7개 중 첫 번째 테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테제 1이 가장 길고 중요합니다. 곧 이어질 글에서 나머지 테제를 제시하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두 개의 인용을 소개합니다.. 먼저 인공지능 시대가 시작되었다(The Age of AI has begun)라는
텐센트, 중국판 ChatGPT 개발중💡ChatGPT가 촉발한 AI채팅봇 열풍에 중국도 동참했습니다. 텐센트가 AI채팅봇 ‘훈위안에이드(HunyuanAide)’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팀을 구축한 것입니다.훈위안에이드? 텐센트는 지난해 4월 자연어 처리 훈련 모델 ‘훈위안-NLP-1T(Hunyuan-NLP-1T)’를 공개했습니다. 영어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사용되는 기존 AI채팅봇을 대체하기 위함인데요. 텐센트는 ‘AI의 중국어 처리를 위한 돌파구를 만들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Feb. W2] SM을 바꾼 주주 행동주의, SM과 엔터 산업의 미래는?💡SM엔터테인먼트(SM)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SM의 창립자인 이수만은 30년 가까이 SM의 프로듀싱을 총괄해왔는데요. 이번 발표로 이수만은 공식적으로 SM 경영을 그만둡니다. 동시에 SM은 ‘SM 3.0’ 전략을 공개하며 ‘이수만 없는 SM’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알면 좋을
[2023년 전망 모음] (link)- Visual Capitalist에서 전문가들 전망을 모아 정리 1. 러-우크라 전쟁은 23년에 끝나지 않을 것 2. 금리는 계속 오를 것 + 23년에 피크 찍을 것 3. 중국, 코로나 봉쇄 점차 풀고 경제도 회복세 나타날 것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망을 간추리고 있다. (자료 다운로드 링크 page) AI는 모든 곳에서
2023년이 경기 침체 혹은 불황의 해가 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역사적으로 경제 불황의 최대 피해자는 항상 저소득층이었으며 고소득층은 비교적 피해를 덜 입어 왔죠. 하지만 올해 찾아올 불황은 이전까지의 불황과는 약간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이번 불황의 최대 피해자가 고소득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주요 사례를 근거로 진단한 내용입니다만,
[월드컵] ‘월드컵 개막’에도 웃지 못하는 스폰서와 플랫폼들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했음에도 많은 스폰서와 플랫폼이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인 카타르의 각종 규제와 지나치게 비싼 중계권 가격 때문입니다.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개막을 앞두고 모든 경기장에서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지난 달에는 경기장 외부에서 이뤄지는 촬영을 통제할 것이며, 돼지고기
일시 : 2022.10.20 목 오후 4시 (총 68분)장소 : 서울역앞 미디어스피어 회의실사회자 : 김경달 더코어 대표패널 : 도안구 테크수다 대표, 강정수 더코어 에디터, 이성규 더코어 에디터정리 : 이성규 에디터 + 클로바노트김경달 00:04 지금부터 그럼 더코어의 긴급 살롱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많이 논란이 되고 있는 카카오의 장애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오늘 살롱을
포털의 잇단 디지털 유료 구독 플랫폼 제안 구독 경제의 문이 열리는 신호일까요? 도저히 작동하지 않을 것 같던 디지털 유료 구독이 국내 플랫폼들의 공격적인 제안으로 마중물 마침내 부어지는 순간을 맞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한성숙 대표가 직접 언론사를 위한 구독 론칭 프로젝트의 론칭을 알렸고요. 카카오는 이미 오래 전부터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한 구독
네이버 매출액, 라인 분리 전 2020년 1Q에 근접...서치플랫폼 매출액 전체 47%로 하향